일반편입 학사편입을 비교하니 더 좋은건?
2025. 3. 9. 12:07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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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 학사편입의 차이를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일반은 2년제 학력으로 4년제 3학년으로
지원하는 방법인데 경쟁률이 극악이라서
거의 합격을 하는게 공무원 시험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편이기도 했구요
학사는 4년제 학력으로 4년제 3학년을
들어가는 방법인데 이게 조금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죠
저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바로 일편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망해버리고
포기할까 하던 중에 학편을 알게 되어서
다시 도전한 케이스였습니다 ㅎㅎ

사실 4년제를 졸업했는데 다시 4년제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경쟁률이 확실히 낮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처럼 전문대를 나왔는데 학편을
준비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어서 어느정도
성적이나 영어를 준비해야지만 또 한번
실패를 겪지 않고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생각하다가
학사로 도전하게 된 계기는 사실 학원에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이었는데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력개선을 하는데
올해 준비해도 올해 학편을 하는게
가능한 과정으로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
편입학원처럼 왔다갔다 해야하는게 아닌
인강으로 학점을 채우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저도 시작했어요

학사학위를 따는데 걸리는게 사실은
제가 편입을 했다면 2년이 걸려야 맞는데
학점은행제로는 어떻게 2학기만에 가능한지
이게 가장 궁금한 상황이었는데요
제가 알아보고 멘토님께 여쭤봤더니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병행하면
2학기는 커녕 1학기로도 학사를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2학기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게 좋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2년제를 졸업하고
80학점이라는 전적대가 있었는데요
이걸 가지고 학사를 만드는데 부족한
60점을 추가로 채워야 한다고 했죠
하지만 60점을 수업으로 들으면 3학기라
제가 올해 당장 학편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없게 되더라구요
때문에 제가 원래의 계획대로 하려면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하나
따서 대비를 해야 한다고 했죠

어차피 학원에서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서 따로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 역시 해야하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정확히 뭘 공부해야하는지는 몰랐지만
이게 또 있으면 스펙으로 좋은거라고 하니
빠르게 준비해놓고 편입 준비를 해야겠다
싶은 생각으로 병행하기로 했죠
일반편입 학사편입 둘 다 도전해본 저로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싶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수업으로 2학기, 자격증 하나로
제 2년제 학력을 4년제로 바꾸고
학편을 대비하기로 하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제가 따로 어디를 가거나 하지 않았고
학원 다니면서 강의 켜놓은채 영어에
집중을 하는 식으로 준비를 했죠
따로 제가 듣는 강의로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노력을 통해서 과정을 진행하고
준비하는 식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은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저는
탭으로 강의를 틀어놓았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 시스템이었어요
단순히 켜놓는 식으로도 출석인정이
가능했기 때문에 제가 따로 뭔가
하지 않아도 수강을 할 수 있었죠
대신에 이게 대학제도였기 때문에
강의만 듣는다고 해서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수강도 그냥 다 듣기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매주 업로드 되는 강의를 2주 안에
모두 수강해야지만 되는 기준도 있었고
출석을 포함해 과제나 중간고사 기말 등
다양한 것들을 해야지만 좋은 점수로
학점 이수가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걸 다 하려고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신경을 써야하는게 많다보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와서
이때는 멘토님께 많이 의지를 했죠

일반편입 학사편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들어가는게
가능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학점은행제의 경우
멘토님께서 어떻게 하는지를
많이 물어봤던 것 같고, 그에 따라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과제 토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아
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해야 하는건 저였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알고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확실히
신경은 덜 쓰고 편입을 대비해서
진지하게 계획을 세울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간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하면서 확실히 경쟁률 같은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제가 다시
일편을 준비했다고 한다면
확실히 한번 더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올해 지원을 할건데
떨리기도 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대학을 가고 싶다는 희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까지 파이팅해서 더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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