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특별전형 해낼 수 있었던 이유

2025. 3. 9. 1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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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드디어 

해낼 수 있었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고졸 조무사로 일을 한지

벌써 3년이 됐는데요 

 

공부도 못하고 대학을 갈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돈을 벌자는 

마음으로 조무사를 선택했던 거예요 

 

하지만 3년을 일하고 보니 확실히 

이 일은 비전이 없다고 생각이 됐죠 

그래서 대학을 가자는 마음을 먹었어요

 

간호사가 되려면 가야 했거든요 

그렇지만 이제와서 수능을 준비하기도

아니면 내신으로 가기도 어렵기 때문에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방법은 2년제 학력을 

만들어서 그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건데요

 

저도 몰랐는데 주변 선생님들이 많이 

한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년제 학력을 만드는거 자체가

대학을 가야하는 과정이었지만 

학점은행제라는 걸로도 충분히 

 

할 수가 있고 성적관리도 하는게 

넉넉하다고 해서 준비했죠 

 

아는 선생님께 멘토님을 소개받고 

설명을 들어봤었는데요 

 

저는 좋은 대학을 갈 생각도 없고 

그냥 안전하게 학교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보는게 꿈이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러면 전문대에만 있는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준비해서 

가보자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건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2년제 학력을

만들고 성적 100%로 지원하는거라서 

 

제가 지금부터 잘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는 과정이었죠 

 

 

우선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일단 

빠르게 2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어서 

 

제가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그 사이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 과정이기에 제가 일을 그만두지

않아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했어요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위해서 2년제를 

만드는 과정은 학점으로 봤을 때는 

총 80학점을 채우는 거였고 이거는 

수업으로만 진행을 한다면 4학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어서

과연 내가 더 빠르게 가능한가 했지만 

학점은행제는 다행히도 수업 말고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점을 따는게 

가능하다고 해서 제가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걸리는 기간이

달라진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오히려 용기를 얻었는데요 ㅎㅎ

제가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따면서 수업을 듣는다고 하면 

 

충분히 1년 안에도 2년제 학위를 

만들 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공부라고는 조무사 딸때 했던 

것밖에 없지만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난이도는 낮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수업은 온라인 과정이었고 

제가 따로 공부를 하거나 하지 않아도

강의를 켜놓기만 하면 알아서 

재생이 되기 때문에 출석이 됐어요 

 

고등학교랑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인강이어서 그냥 EBS를 보는 기분으로 

진행을 했던 것 같은데요 

 

한 학기가 15주 과정이었고 저는 

8과목, 24학점을 수업으로 들었는데요 

 

매주 정해진 요일에 강의가 올라와서

이걸 2주 안에만 완강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 시스템이었고,

 

저는 8과목을 들었으니까 8개의 

수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인정을 

받는 식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제가 보고있든 아니든 그냥 켜놓기만 해도

알아서 재생이 되는 과정이어서 

일을 할때 핸드폰으로 해놓고 일하고 

아니면 집에 가서 틀어놓기도 했죠 

 

 

하지만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위해서는

성적관리도 잘 해야 했었는데요 

 

대학 과정이다보니까 출석으로만 

점수가 나오는건 아니었구요 

 

레포트랑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다른 자잘한 해야하는 것들이 있었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전부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감이 안왔는데

이때마다 멘토님께 따로 말씀을 드려서 

 

어떻게 해야 잘 작성하고 제출하는지를 

배워서 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중간이나 기말고사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때랑 크게 다른게 없었어요 

 

객관식으로 나오기도 했었고, 집에서 

컴퓨터로 보는거였기 때문에 충분히 

제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기도 했었구요 

 

과제가 제일 어려웠는데 레포트라는걸

써본 적이 없다보니까 따로 어떻게 

작성을 해야하고 자료를 찾아야 하는지

감이 안와서 조금 막막했어요 

 

 

그래도 멘토님이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잘 진행을 하고, 학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름 성적이 잘 나와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두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준비했는데요 

 

이게 가장 어려웠다 싶은 정도로 제가 

두번 떨어져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나마 기간 안에 끝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죠 ㅜㅜ

 

그래서 간호학과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이제 올해 지원을 할건데요 

 

최대한 여러군데 지원을 해서 한번에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거라고

믿고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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