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평생교육원] 사이버로 쉽게 학위취득 했던 과정

2025. 3. 8. 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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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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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많은 분들이 온라인평생교육원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있죠.

 

직접 학교로 출석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생활이 바쁜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이를 인정하지 않고

반드시 대학을 다녀야 한다는 

고집을 가진 분들도 많으십니다.

 

이에 휘둘려 수백 만 원대의 등록금과

수 년의 기간이 걸리는 학교로 가는 분들도 있죠.

 

반면 활용은 하고 싶은데 

난무하는 불법업체와 광고로 인해 

신뢰도가 떨어져 고민하기도 합니다. 

 

 

사이버대와 방통대, 학은제와 학원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그나마 ‘이름’이 있는 사이버대를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니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모든 대학기관을 다녀본

저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학력개선을 꾀하고,

결국 이렇게 전문 학습멘토로서 

근무할 때까지의 과정이

 

일련의 교육제도를 이해하시는데 어느 정도 

도음이 될 것 같은데요.

 

다소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실제 수기 그리고 정보까지 함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2년제 사회복지학과를 전공으로 

1급 시험을 위해 편입을 생각했지만, 

영어시험과 면접준비에 부담이 컸죠.

 

게다가 일반편입은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학사를 취득해서 지원할 수 있는

편입도 생각했지만, 

 

이당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몰랐기 때문에

시도조차 못했는데요.

 

그러다 취업이 결정되어 

편입을 포기하고 일을 하게 됐었죠.

 

안정적이고 장기근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사회복지사였지만, 사실 근무환경은 좋지 못했는데요.

 

단순 봉사자로 이해해 예의 없게 대하는 사람은 물론

주/야간 할 것 없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피로가 쌓입니다.

 

결국 이직을 결심하고 이번엔 좀 뜬금없게 

멀티미디어 공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래서 일단 관련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또다시 편입이냐, 사이버대냐를 고민했는데요.

 

그 당시 아직까지는 근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출석을 해야 하는 대학은 어려웠고,

귀에 박히도록 들은 사이버대 CM송으로 인해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었어요ㅎ..

 

사실 방통대도 생각했지만 

학비가 싼 건 좋은데 죽어도 

졸업 못한다는 친구의 만류에 

일찍이 포기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사이버대학 등록금, 얼마인지 아세요?

 

일반 대학과 동일한 금액으로 

매 학기마다 지불해야 하죠.

 

게다가 OT다 뭐다 직접 출석해야 하는 

일들이 몇 번 있더군요.

 

모든 행정 전반을 스스로 하는데다가

대학 이름을 걸고 하지만 전혀 관계없기 때문에

혜택도 받는게 없고요.

 

아, 하나. 장학금은 주던데 

그래봤자 한 학기 등록금 160만원 언저리로

납부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이름에 홀려, 온라인 수업이라는 말에 홀려

사대에 진학했지만, 결국 비용부담으로 

한 학기만에 자퇴해버렸죠.

 

이도저도 아니게 된 상태에서 이직을 하게 되었고,

어영부영 경력을 쌓게 되어 다시 한 번 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미래가 불확실하니 어디가서 꿇리지 않게 

일단 4년제 졸업장을 따야할 것 같은데

 

방통대도, 사대도, 

대학도 다 마음에 안 드는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듣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개인적으로는 싫어했던 

교내 부설평생어쩌구에서도 할 수 있었던.. 것..

 

사실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면서 2년,

그리고 1급을 위해 편입도 생각했던 저로서는

온라인으로 수업듣고 자격증 발급받는다는데

너무 억울했죠. 그래서 싫었구요.

 

그런데 막상 제가 학교를 다닐 수는 없는데

학위는 필요한 상황이 오니 학점은행제라는 것만큼

좋은 제도가 없었어요.

 

 

 

사람이 참 간사하죠ㅎㅎ..

그래서 저도 온라인평생교육원을 통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게 되었고,

 

어느 샌가 저처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는 

학습멘토로서 생활하고 있네요.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학점은행제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대학제도인데요.

 

직접 출석을 필요로하지 않고 

오로지 온라인으로 수업, 과제, 시험 등

모든 과정을 진행하면서 학점이나 학위,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를 인가받아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온라인평생교육원이라는 곳이고요.

 

다만 교육원을 고를때는 정식으로 

인가받은 곳인지, 불법업체는 아닌지,

 

폐과의 위험은 없는지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따져보는 곳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수업을 들어보고 느낀거는

대학보다 낫다는 건데요.

 

게다가 제가 2년제 나온거, 사대 한 학기 다닌거

이때 들었던 학점 모두 가져와 사용할 수 있었고

그래서 4년제까지 단 한 학기로 끝낼 수 있었죠.

 

학교를 다시 갔다면 2년을 더 다녔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방법을 통해 

수업을 대신하여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기단축이나 수업을 줄이는게 가능한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학비도, 

시간도, 모든 면에서 합리적으로 진행했죠.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저 또한 학은제를 알게 되기까지 

여러 교육기관을 전전하며 

 

도장깨기 하듯 섭렵했지만

막상 학은제로 정착하고 나니 

왜 다들 이렇게 효율적인 선택을 하지 못할까라는

자만스러운 마음도 드네요.

 

물론 각자의 사정이 있고,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죠.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 그리고 학점은행제 모두 

정부에서 재정한 교육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지만,

 

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학교에서야 그저 수업을 듣고 

총장 명의가 새겨진 졸업장과 

학위를 취득하는 것뿐인데

 

애석하게도 학벌을 중요시하는 풍토로 인해 

‘이름’이 중요하게 되었죠.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이름 운운하며 따지는 꼰대같은 기업이 아닌 이상

출신학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실력이죠.

그리고 마음이 있다면 도리어 무지한 분들에게 

한마디 할 수 있을 텐데요.

 

특히 자격증을 목적으로 

이를 이용한 분들은 자격을 어디서 공부했는지

1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여러 염려는 덜어두셔도 되죠.

 

국가기술은 정부 산하의 기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서울대에서 이수했다 하더라도 결과물은 똑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 실제 이야기를 하면서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학점은행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관련해서 온라인평생교육원 

학은제를 생각하고 계시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 어려움을 느끼시거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상담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충분한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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