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되는법] 신학대학원 진학, 그리고 성경을 보라

2025. 3. 8. 09:131

728x90

http://pf.kakao.com/_ZLHbn/chat

 

보온쌤

0 1 0 - 3 2 8 9 - 4 1 2 6 함께하는 보온쌤! ผ(•̀_•́ผ)

pf.kakao.com

 

 

 

 

안녕하세요 :)

오늘은 목회자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교회가 편의점보다 많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전국에 위치한 교회 및 기독교 유관 기관의 수는

5만 6천여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많은 신도가 있고,

제자 삼기 위해 교회를 개척하는 목사님을 필요로 하는데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목사되는법.     

 

목회자의 자녀 또는 관련인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목회되는 방법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뒤덮인 우리나라의 야경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빨간 십자가.     

 

누구는 무분별한 교회 개척으로 

주님의 말이 변질될 것이라는 염려가,

 

누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개척하기까지의 길,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요?     

 

우선 학력과 학벌이 중요시되는 우리나라답지 않게

굳이 4년제를 졸업하지 않아도 목사되는법은 있습니다.     

 

다만 고시를 보기위해서는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밟거나, 

목회전문대학원에 입학해 과정을 수료해야 하죠.     

 

좀 아이러니 한데요ㅎㅎ..

 

결국 학사학위가 있어야지만 

목사되는법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후 강도사 고시, 목사고시를 통과한 뒤

만 30살 이상이 되어 안수를 받게되면

그제야 목회자로서 거듭날 수 있죠.

 

 

그럼 가장 기본적인 문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할 텐데요.     

 

다행인 것은 굳이 신학대학을 가지 않아도

전공 무관한 학위라도 4년제를 졸업한다면

신학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냥 대학을 다니시는 예비 준비생이라면 괜찮겠지만

성경공부를 별도로 하며 대학에 다닐 수 없는 상황에

놓여계신 분들입니다.     

 

개인적인 생활이 있고,

우리나라 대학의 등록금, 그리고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에 따르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대학을 다니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대로 하나의 신자로서 지내야 할까요?     

 

진정한 예비목회자라면 

주님께서 가실 길을 열어주시겠죠.

 

그 길의 하나가 바로 학점은행제인데요.     

 

대학을 가지 않아도 

100% 온라인 수업을 통해 4년제 학위를,

 

그리고 전공에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신학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더욱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죠.

 

 

그리고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대학제도로써 더욱 공신력있고

 

일반 대학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학기 또한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안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씀드리는데요.     

 

다만 기간단축에 있어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학습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계획해야 합니다.     

 

그럼 이를 어떻게 이용해서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신 실제 학습자님의 수기를 통해 

목사되는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회가 주님이 거하실만한 거룩한 집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평화를 드러내게 하소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곧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한명의 목회자입니다.     

 

아직 보잘 것 없는 제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앞에 나서 

 

수기를 보여드리고자 하니 부끄럽습니다만 

이를 통해 주님의 뜻을 펼칠 수 있다면 

몇자 적어도 용서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저는 사실 목회자의 자녀도,

신실한 신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믿을 사람은 저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생을 살았죠.     

 

그러다가 큰 사고를 한 번 당하고 나니

자연스럽게도 신을 찾게 되더랍니다.     

 

계속 기도하고, 기도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며

매일같이 기도하게 되었더니     

 

어느 샌가 점점 주변이 정리되고,

저를 힘들게 했던 모든 원흉들이 사라지더군요.     

 

그때부터 제 삶이 

주님의 주변을 돌게 되었고,

주님 걸으신 길을 따라 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무작정 교회를 찾았죠.     

 

그러니 저에게 말씀하시길

신학대학원을 통해 빛을 찾으라 하셨고,

 

진학하기 위해 알아보니 학사 학위가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저는 삐뚤어진 채 살았던 과거에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었지만 

서류로 남는건 어쩔 수 없었고,

부끄럽지만 고졸학력이 전부였습니다.     

 

이때 권사님께서 학점은행제를 알려주셨고

저도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죠.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께서도

목회자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신학을 배우며 학위를 취득하라 하셨고,     

 

다행히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여 

저는 생활비를 벌면서 학위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미리 녹화된 강의로 준비되어 있어

열심히 들었고, 과제와 시험 역시 

뜻을 거르지 않도록 성실히 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부머리는 굳어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일도 부지기수라

 

이 때는 저보다 전문가이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였고,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뒤늦게 시작한 길이지만 

대학에 다니는 것보다는 

빨리 끝났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나이도 나이인지라

4년동안 대학을 다니고,

 

또다시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3년이라는 기간을 지내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고,     

 

저는 신자에서 전도사로, 그리고 목회자로서 

고시를 보고 안수식을 지내어 

한 걸음씩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욱 나은 제가 되고자,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양이 되고자 

늘 깨어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음 그리고 마음이 있다면 

저 같은 일자무식인 사람도 

 

부름에 응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니

저보다 더 나은 여러분들은 

반드시 뜻을 펼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ZLHbn/chat

 

보온쌤

0 1 0 - 3 2 8 9 - 4 1 2 6 함께하는 보온쌤! ผ(•̀_•́ผ)

pf.kakao.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