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 2급, 자격 따서 실습한 후기
2025. 3. 5. 12:30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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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최근 학생, 주부, 직장인을 비롯한 전 국민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있죠.
어떠한 일에 몰두하다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무기력증이나 우울감,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처럼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대에,
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다양한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정신이 불안정한 것을 숨기고, 보험도 가입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이 또한 하나의 질병처럼 여겨져
병원이나 상담센터 등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인지 심리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임상심리사’ 자격 소지자의 수요가 늘고 있죠.
전문기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전망이나
취업처의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의 마음을 고치는 건 로봇이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수요가 높아지겠죠?
그럼 심리건강을 위한 직업,
임상심리사2급 자격 준비하는 방법을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제 김□미님의 후기]
01. 준비 단계
안녕하세요. 김□미라고 합니다.
저는 이 분야와 무관한 직장에 다니고 있었어요.
그냥 단순히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걸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민을 듣고, 말해주는걸
낙으로 사는 정도였는데요.
친구들이 넌 그냥 상담사 하라고
왜 여기서 다른 일 하냐고 우스갯소리로
그러더라고요.
근데 저도 확실히 지금 업무가 맞지 않고,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고민이 되기 시작했죠.
내가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을까라는
현실적인 부분과 취업이나 전망이 어떨까라는
미래적인 부분을 잘 따져본 결과
심리치료사가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찾아본게 바로 멘토선생님의 글이었죠.

02. 자격 조건은?
글을 읽다보니
제가 어떤게 부족한지
대충 알게 되었어요.
2급과 1급이 있고,
조건은 뭐가 있는지와 사례,
주의해야할 사항 등
많은게 쓰여 있었는데요.
저는 일단 학력조건이 맞지 않았어요.
전문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응시자격인 학사학위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나는 이제 어떻게 하나
대책을 모르겠어서 멘토선생님께
상담요청을 드렸어요.
상담하는 김에
제가 찾아본 취업 분야가 맞는지
연봉은 대략 어느정도인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잔뜩 물어봤죠.
제가 생각해도 저 조금
짜증났었을텐데
멘토 선생님은 제 질문에
여러 가지 답변도 해주셨고,
제 상황에 대해서도 물어봐주셨어요.
그래서 제 학습방법이 나오게 됐죠.
우선 임상심리사2급을 위해
4년제 학사학위를 딴 다음
실습수련 1년을 하면 자격이 주어진댔어요.
근데 이때 중요한건
제가 전문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전적대를 가져와서 조금 더
짧은 기간에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제 성적증명서를 토대로
학습플랜을 세워주셨어요.

03. 이수 과정은?
학사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140학점이 필요하다고 했죠.
그리고 제가 임상심리사 쪽으로
가려다보니 심리학을 전공으로 하는게
많이 유리하고, 미리 배워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수월할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이미 80학점을 이수했기 때문에
나머지 60학점만 취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왜냐하면 전 행정학과를 졸업했는데
심리랑은 전혀 다른 분야기 때문에
교양이나 일반으로는 인정되어도
전공과목은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들어야 하는 과목이 많이 줄어들이서
저는 3학기 정도 과정으로 준비할 수 있었죠.
수업 진행은 상당히 편했어요.
물론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보니
이해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이 외의 출석이나 과제, 시험들이
전부 다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었고요.
대학 다닐 때처럼 매일 수업 듣고 과제하고
이런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의 수업을 할 수가 있다보니까
좀 쓸데없는 시간 소비는 없었죠.
게다가 멘토 선생님께서
과제나 시험 같은 중요한 시기에는
별도로 일정관리를 해주셨고,
제가 어려워하면 아웃풋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문제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할 때는
사람을 잘 만나야 된다고 하더니
진짜 맞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자칫 하나 잘못됐다면
전 지금 이직을 포기했거나
공부한 게 다 어그러졌을 수도 있죠.
지금은 실습 7개월 차고,
곧 시험을 볼 수 있으니까 대비하고 있는데요.
실습도 기간만 1년이지 실상 나가야 하는 날은
한 달에 한 번 꼴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얼른 시험 보고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자신 있거든요 ㅎㅎ
이 분야에 대해 하나도 모른 채
그냥 말하는거, 듣는거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시작해봤는데요.
멘토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반드시 시험 합격해서
금의환향 해서 돌아올게요.
다른 준비하는 분들도 고민이 되신다면
상담 받아보시거나 저처럼 막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단 훨씬
유용한 시간이니까요!

네. 후기 감사합니다 :)
최근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른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공부도 마찬가지로 생각은 하지만...
생각만 하시죠?
결국 마음건강을 위해 상담센터를 찾듯
공부를 위해서 학습멘토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임상심리사 2급 취득하기, 어렵지 않아요.
의지만 있다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습멘토가 함께 하니까요.
여기까지 궁금한 점이 생기셨거나
제대로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시간과 요일에 상관없이
상담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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