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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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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학습멘토입니다.
요즘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외국인들이 국내를 여행하고, 음식을 먹는
방송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개인 인터뷰에서 하는 말들은
한국이 너무~ 관심이~ 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이 어필하고 있는데요.
이게 비단 방송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류의 영향 때문인지 어쨌는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고,
그 관심이 더 늘어나서 우리 문화를 배우고
국내를 찾아오는 경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그만큼 한국어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증가했기 때문에 가까운 동남아나 유럽,
미국 등 각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는 경우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결국, 내 경쟁력을 쌓기만 한다면
국내든 국외든 직장을 구하기가 쉽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그 접점에는 외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언가 해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부분이 바로
한국어교원자격증인데요.
국내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어느 쪽으로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을 확인해볼 수 있죠.
하지만 그만큼의 정보는 찾기 어려운게
사실이기 때문에 보다 자세히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급수에 따라 과정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하니 같이 알아볼게요 :)!

먼저 여타 자격과 마찬가지로
1급부터 3급까지 나눠지고 있는
한국어교원자격증.
1급이야 일정 경력에 올라야지만
승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차치하고,
과정이 다른 두 가지를 살펴볼게요.
우선 3급의 경우.
국비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 많이들 하고 있다는걸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파헤쳐보자면
지원을 받는건 단순히 꼭 들어야하는 120시간의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도와주는 것 뿐이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반드시 응시해 합격을 해야
합니다.
시험은 필기, 면접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들 모두를 통과하게 되면 겨우
3급의 자격을 받게 되죠.
이때 만약 승급을 원하신다면
경력 5년, 실 수업 시간이 2000시간 이상이어야지만
2급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직업을 이어가시기를 희망
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게다가 3급의 합격률은 정말
높지 않기 때문에.. 조금 생각해보셔야 할
부분이죠.

반면 2급은 다소 특이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바로 학위취득자인 경우
별다른 시험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국립국어원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라는 학위과정을 주전공,
부전공 등으로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2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120시간의 양성과정,
필기시험, 실기 등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무시험으로 자격을 받는거죠.
더 낮은 단계가 취득하기 어려운 상황..
특이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위 이수를 통해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위가 있는 것도 중요한데다가
이미 학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훨씬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대학을 다시 가야하는데 뭐가 더 이득인가 싶은
생각도 있으실 텐데요.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러한 학위과정을
진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비단 대학, 대학원뿐만 아니라 학점은행제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실제 정다X님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현재 영국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정다X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특히 동양인에게 폐쇄적인
먼 섬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게 참
감회가 새롭네요.
학생일 땐 몰랐는데 직장인으로 와서
남의 나라 돈 벌고 있으니 참 힘들기도 하고
그래도 내가 해외취업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멘토님께서 이렇게 글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셨는데
제가 뭐라고 감히 다른 분들게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전망이라던가 이런 실제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직접 경험했던 제가 더 잘 알지 않을까 싶어서
부족하지만 자세히 써보려고 해요!
어.. 먼저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유학을 가기 위해 자퇴를 하고,
상황이 어그러져 시험으로 학위를 따는 방법으로
4년제를 만든 다음 다시 국내에서 대학원을 갔던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는 사람입니다.ㅜ
그리고 이후에 영국으로 떠나 3년의 유학 아닌 유학생활을 했죠.
이렇게 말을 하니까 제 나이가 밝혀지게 되는 것 같지만..
아무튼 그런 사람으로 살았는데요.
영국에 친척도 계시고 저도 어릴 때
넘어갔다가 잠깐 국내 돌아온 터라
솔직히 한국보다는 더 친숙한 감이 있어요.
그래서 언젠간 다시 돌아가야지 싶었는데
사실 제가 대학원에서 연구원을 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딱히 갈 수 있는 구석이 없었습니다.ㅜㅜ
특히 비자 발급이 힘들잖아요.
정식으로 넘어가서 일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국내에서 열심히 해야 되죠.

뭐, 그렇게 살다가 한국어교원자격증이라는걸
보게 되었는데요. 전망이 밝아서 많이들 따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름만 들어도 대략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감이 오기도 했고, 명칭 자체가 국립국어원에서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고
했죠.
말이 조금 어렵긴 했는데
정리를 해보자면 그냥
우리가 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한글을
외극인에게 알려주는 직업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거라면 내가 언젠가 준비가 되면
해외취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해볼까 했어요.
거기다 이게 학점은행제로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4년제 학력 만들 때 불가피하긴 했지만
같은 교육제도를 통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는 있던 상황이었죠.
그래서 일단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고
카톡을 해보니까 답변이 바로바로 오더라고요.
처음엔 그래서 자동응답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실시간으로 제 궁금증이
풀렸어요.
과정을 설명을 들어보니까
학점은행제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를
이수하면되는데 이때 한국어교원자격증 딸 때 필요한
과목을 같이 들으면 된다고 하셨죠.
그리고 실습 빼고는 전부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그럼 일을 하면서도 이수가 가능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제일 좋았던게 뭐냐면요.
제가 어찌됐든 4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라
복수전공으로 해서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원래는 3학기가 걸리는 과정인데
제가 6월달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연간학점이수제한인가 뭔가 제재를
안받아서 딱 2학기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셨죠.
대신 한 학기에 8과목을 들어야 하는데다가
2학기에는 실습도 같이 나가야 해서
조금 벅찰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있었고
어차피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사무실 나와서 강의 해두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학력이 받쳐주니까 이런
좋은 기회도 갖게 된 거잖아요. 시기도
잘 따라줬구요. 그러니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죠.
멘토님이 계속해서 연락 꾸준히 주시면서
조언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셨기 때문에 늘어지고
혼자였다면 잘 못했을 부분까지도 해낼 수 있어요!

수업은 제 노트북으로 들었고,
가끔 출장 갈 때는 모바일로 들었어요.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안하고 넘기면
출석으로 인정되는데 이게 14일 안에만 하면 되는거라
여행을 갔을 때는 그냥 놀고 돌아와서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누구를 가르치는 직업이다보니까
저도 잘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는데 어느 정도
수업을 듣다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근데 몇 과목 취약한게 있었는데 그게 음운론ㅜ
어휴 영어랑 한자랑 다 섞은 듯한 느낌이라
내가 배우는게 한국어인지 특수문자인지 많아 어려웠죠ㅜㅜ..
이거 과제 할 때는 멘토님이 이것저것 조언해주지 않으셨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정말..
학점은행제가 혼자서도 할 수 있다더니
해본 바로는.. 할 수야 있겠지만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특히 직장 있는 분들은 생활이 바쁘지, 수업을
어떻게 들을 수 있나 싶네요.
공부도 누가 옆에서 찔러야 하는게 사람인데
이거는 자유도가 높은 제도다보니까
저였다면 혼자는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죠.
밤에 강의 안나오거나 과제 어려울 때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누구한테
말하는 게 없으면 이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잖아요.
아무튼 갑자기 음운론 때문에 한탄을 했는데ㅜ
무사히 학기 지내고 다음에
실습을 할 수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학생이어서
뭔가 실감이 확 왔어요.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답을 해줘야 하는데 막 너무.. ㅎ 긴장해서
잘 하던 말도 안나왔죠.
그래도 이렇게 국내에서만 학생들이 많은걸 보니까 해외취업
전망은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물론 나가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 있을 때 많이 알아보고 가야죠.
그래도 뭐 한글학교나 어학원 가서 경력 쌓고
하다보면 잘되지 않을까 싶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뭐 이렇게 해서 불같은 2학기를 지내고
막 한창 더워질 때 7월인가? 그때 그동안 들었던 수업을
학점인정 신청을 멘토님이 도와주셔서 했고요.
바로 국립국어원에 한국어교원자격증 발급 신청을
했죠.
제가 바로 영국행 비행기를 끊어놨는데
심사기간이 좀 길어서 애가 탔지만
무사히 떠나기 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서는 바로 해외취업을 한건 아니에요.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잠깐 리프레싱을 한 다음에
어느 동네가 전망이 좋나 돌아다녔죠ㅎㅎ
확실히 대도시가 가능성이 높긴 했지만
그런데는 들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이미 먼저 선점한 분들이 계속 있어서 저처럼
신입들은 눈치 살피다 자리 나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친척이 살고 있는 중소도시로
아예 숙소를 옮겨가지고 살펴보다가
한국분이 하시는 한글학교가 있어서 봉사차원으로 지내고
지금은 어엿한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좀 두서없이 글을 쓴 것 같지만
아무쪼록 제 글을 통해서 많이 도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을 해보니
확실히 전망 좋은 일들은 누군가 미리 길을 뚫어놨구나 싶어요.
제가 있는 곳이 해외취업으로 유명한 지역은 아닌데
제가 오기 전에도 이미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그래도 저도 그 한 자리 꿰차고 앉았으니
이제는 승급을 위해 도전해 보려구요!
다음에 한국 들어갈 때는
더 좋은 소식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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