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전적대 성적 낮다면] 망한 학점 개선하는 방법
2025. 3. 6. 11:13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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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해 평균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의 편입을 준비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별 뜻이 없어 무작정 점수에 맞춰 입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다른 곳을 알아보거나,
학벌세탁을 위해,
취업이 더 잘되는 곳으로 가려는 등의
목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기존 중·고등학교 때처럼
가고 싶은 학교가 있다고 해서
전학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춘 뒤
지원해야 하죠.
그중 가장 큰 배점 즉,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바로 성적입니다.
하지만 대학을 다녀본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점수관리, 쉽지 않죠.
그리고 지원하려는 곳은
기존보다는 기본적으로 한, 두단계 높게 잡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점수에 따라
커트라인을 잡고 합/불합격을 정하는데요.
공부를 안해도 뭐라 하는 선생님도 없고,
수능이라는 큰 산도 넘었겠다..
자유를 만끽하며 놀기 바쁜 신입생부터,
졸업을 의미로 하고 적당히 공부한 분들은
편입을 하려고 해도 과거의 자신을 책망하고 후회하죠.
이미 졸업했거나 예정인 분들은
다시 점수를 올릴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더 막막하실 겁니다.
이때, 점수관리는 물론 세탁,
학위 취득까지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반드시 활용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성적세탁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 텐데요.
과연 본인에게 맞는 과정은 무엇인지,
바로 알아볼게요!
학점은행제는 많은 분들이 활용하시는데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실 수 있어요.
교육부의 또 다른 대학제도로써
직접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도,
100% 온라인 수업으로만 과목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 외에도
국가 자격을 얻기 위해서나
중퇴생, 자퇴생의 부족한 수업 보충하기,
편·입학 자격 만들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입학의 경우 최종학력에 따른 점수로
합/불합을 보는 게 일반적이므로
전적대가 좋지 못하다면
이를 학은제로 한 번 개선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럼 전적대가 없는 사람들은
단순히 대학에 입학해 학점을 만들고,
가고자 하는 학교로 다시 가야할까요?
매해 천 만원 가량 소요되는 등록금과
2년 이상의 기간을 들이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죠.
게다가 이 경우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게 아닐 텐데요.
그만큼 비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반면 고졸이 일반전형을 준비할 때
1/5 학비로, 단 한 학기만에 조건을 맞출 수 있다면?
4년제 학위가 있어야만 지원 가능한
학사전형 또한 불과 4-5학기로 준비할 수 있다면요?
사이버대나 방통대 편입 역시
고졸이라도 단 15주만에 조건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전적대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먼저 어느 학교의 어떤 전형으로 준비할 것이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적대가 얼마냐,
이 외 대비해야할 것은 무엇이냐를 따져보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겠죠.
예를 들어 2.0대로 졸업한 전문대생이
타 전문대 2학년으로 가고자 한다면
타전공이라는 방법을 통해 등급을 올리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4년제에서 4년제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렇다면 2년제졸이 4년제로 상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전형으로의 단순 지원은 지금도 가능하지만,
그 어떤 전형 중 서류심사를 가장 까다롭게 보는 만큼
고득점을 마련해야만 하기 때문에
전적대를 가져와 학사를 취득,
학사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경쟁률을 낮추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각자 상황에 맞는 계획이 세워졌다면
이제는 실제로 개선을 해야 할 텐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학은제는
거의 모든 과목이 100% 온라인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있는건 물론
과제나 시험 역시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어
보다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해진 시간표 또한 없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어느 장소에서든
제약 없이 수업을 이수할 수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 2점대로 전문대를 졸업하신
윤ㅁ민님의 4년제 입학 도전기를 통해
진행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전문대에 입학해
철없던 1학년을 보내고
군대에서 정신차려
4년제 편입을 알아보다가
바닥을 보이는 점수에 좌절했던
윤ㅁ민입니다.
하하..
졸업 전에 증명서를 떼보니까
DDDDD판이더라고요.
평점은 2.1이었구요.
어디 내보일 것도 아닌데다가
낮아도 너무 낮으니
계절학기라도 들어볼까 했지만
한 두 과목 듣는다고 나아질 것도 없었죠.
이대로는 학벌세탁은커녕 취업도 안되겠다 싶어서
방도를 좀 찾았는데요.
지금 학점을 포기하고 새로 듣는거랑
사이버대라도 가서 4년제를 딴다는 거였죠.
이렇게 되면 사실 둘 다 의미가 없었던게..
가고싶은 곳을 못 가는 거잖아요.
물론 과거의 제가 잘못한 거지만
그래도 이름 날리는 학교 졸업장을 갖고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구요..
고민을 하다가 저 같은 애들만 모여 있는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보니
학은제로 성적세탁을 해서 갔다는 말이 오가더라고요.
그래서 정보 좀 달라고 하다가
직접 상담을 해보기로 했죠.

저는 편입을 그냥 지원해서 가는 줄 알았더니
입학처럼 여러 전형이 있더라고요.
원래 제가 알고 있던게 일반전형이라는거고
이건 조건은 되는데 2점대라 힘들 것 같고
아니면 학점을 더 취득해서 학사전형으로 가보는건 어떠냐고
설명을 해주셨죠.
그리고 지금 있는 성적을 개선해서 일반으로 들어가나
학사 요건을 맞춰서 상향지원하냐에 따라 걸리는 기간은
똑같다고 하셨는데요.
이 말을 듣고 그냥 학사로 준비를 했죠.
만약 점수만 갈아치우면 4년제 들어갈 때까지
2년제졸인데 학사 준비하면 학위를 가지는 거잖아요.
이게 더 유리한 것 같아서 바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드렸고, 상담을 해주신 멘토 선생님이
학습계획을 세워서 같이 시작하기로 했죠.

저는 D판이긴 하지만 이미 들었던 수업이 있어서
그걸 모두 가져왔더니
들어야 하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조금 기술쪽 전공이라
자격증 따둔게 있어서 이걸
수업 대신 대체할 수 있었죠.
그래서 원래라면 2년 걸릴거
딱 7개월? 걸렸는데요.
강의야 온라인으로 들으니
학교 다닐 때처럼 힘들지도 않았고
과제랑 시험도 뭐 비교할 게 안될 정도로ㅎㅎ
아, 근데 좀 어려운건 멘토 선생님이
이것저것 피드백?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거 참고해서 열심히 했죠.
이렇게 해서 저는 학력개선에서부터
학벌까지 한방에! 했습니다.
면접을 망해가지고 대학 떨어질 줄 알았는데
잘 붙었구요 ㅎㅎ
철없던 시절에 관리 안하다가
뒤늦게 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서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학은제가 절 살리네요.
게다가 덕분에 학위도 2개나 생기게 되었구요!
이번엔 진짜 잘 해서 취업도 한방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가 넘는 대학이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세탁을 불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아무리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더라도
이에 연루되는 경우 입사 취소는 물론
관련 업계에 다시는 지원할 수 없을 정도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굉장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은제라는 합법적인,
교육부가 운영하는 제도를 통해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데 왜 불법을 저지를까요?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상담 도와드리고 있으니까요.
제대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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