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 전문대졸이 온라인으로 준비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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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취업 전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는 탓인지 

안정적인 자리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는 직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또는 

취업 우대, 가산점 등을 위해 

관련된 국가기술을 취득하고 있는데요.

 

2025 상반기 취업 성공을 희망하며 

한창 준비하고 있을 취준생 여러분, 

 

그리고 스펙업을 원하는 직장인분들을 위해 

오늘은 경쟁자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을, 

남들보다 더 많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정보처리기사응시자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특히나 공공기관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함께 해주세요!

 

 

[실제 박ㅁ용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ㅇㅇ공단에서 근무 중인 

박ㅁ용이라고 합니다.

 

지지난해만 하더라도 취준생이었는데 

어찌어찌 공기업에 합격했는데요. 

아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스펙업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저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죠.

 

정말 좋은 대학이 아니라면 

어디가서 알아주는 것도 없고, 

저도 학교보다는 일찍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게 낫겠다 싶었는데요.

 

뭐 결과는 참담했죠. 

2회 연속 면접에서 떨어지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신감은 계속 바닥인데다 

공부 흐름도 끊겨서 1년을 또 어영부영 보냈고, 

안돼겠다 싶어서 공시를 청산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뭘 준비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제 스펙으로는 일반 기업엔 갈 수 없다는 판단에, 

 

그리고 제 욕심에 공공기관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학벌과 학력에 차별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에다가 

합격만 한다면 안정적이고 승진까지 

쭉 올라갈 수 있는 곳이잖아요. 

 

저도 스펙은 뒤떨어져도 욕심은 났죠.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가산점이라도 받아서 남들보다 

 

경쟁력을 높이자고 생각을 했고, 

관련 국가기술을 취득하면 

유리하다는 정보를 얻어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뭐.. 이렇다 할 것도 없이 조건이 안되더라고요. 

 

정보처리기사응시자격은 

전공 상관없이 4년제를 졸업했거나 

그 분야에서 일을 한지 

 

4년이 넘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이렇게 높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 

 

괜히 가산점을 주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어떻게 방법이 없나 강구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이수하면 저 여건이 안 돼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해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를 하니 상담을 받아주신 멘토 선생님께서 

 

41/106학점만 이수하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저는 사실상 정보처리산업기사응시자격은 맞췄다고 하셨죠.

 

이야기를 어떻게 해주시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제가 원하던건 그 윗단계였기 때문에 

사실 제대로 안들은 것도 있었습니다.

 

대신 정보처리기사응시자격은 

제가 졸업한 학교에서 들은 수업들을 

 

학점은행제로 가져와서 사용할거라는 

이야기를 하신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 성적증명서를 보내드리니 

106이 아닌 26학점 정도만 이수를 하면 

그때 당시 2회차에 지원이 가능하다 하셨죠. 

 

그리고 여기에서 추가서 학점을 따면 

4년제 학위도 받을 수 있다구요,

 

이렇게 하면 사실상 저는 하반기 공채도 

노려볼 수 있어서 

당장 시작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가 좋았던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공시하면서 인강을 많이 들었는데 

그거랑 큰 차이 없어서 바로 적응할 수 있었고, 

 

대신 대학이랑 동등한 효력을 내는 

교육제도이다보니 과제랑 시험이 존재했는데요.

 

이건 처음 상담부터 수강하는데까지 

도와주신 학습멘토 선생님과 계속 이야기 나누고 

잘 하는 방법도 조언 받고 하면서 잘 넘긴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것도 전공을 선택해야 했는데, 

기술 시험 보려면 경영학으로 해야 한다고 하셨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경영이긴 한데, 

 

동일 직무 관련 전공에 포함이 된다던가..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업무 연관성이

이쪽에 있었기 때문에 

그냥 경영학으로 선택했죠.

 

 

일단 제가 들어야 하는건 13과목이었는데 

한 학기에 7개, 6개씩 했습니다. 

 

먼저 시험부터 끝내고 나중에 

학위 따려는 계획이었죠.

 

온라인 수업 틀어놓고 시험이랑 

공채준비도 같이 했는데, 

뭐 어려울게 없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았고요.

 

대신 시간계획 잘 세워서 해야 했던게, 

서로 다른 쪽을 하다보니 헷갈리기도 했고..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일단 학은제 수업보다는 

가산점을 위해 필기, 실기부터 하기로 했죠. 

 

이걸 합격해야 공채를 넣든 말든, 

다른 기업도 찾아보든 할 테니까요.

 

이렇게 하나씩 하다 보니까 

어느새 모든 과정이 끝났고, 

필기보는 날이 왔더라고요. 

 

이 당시에는 공시공부 짬바가 

아직 안빠진 때라 수월하게 합격했는데요.

 

문제는 실기더라고요.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헷갈리고.. 복잡하고.. 

분명 공부한건데 생각 안나고 조금 멘붕이었죠. 

 

하지만 무의식까지 찾아가며 겨우겨우 했더니 

다행이 과락을 면하고 붙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채시즌, 

사실 하반기 지원엔 떨어졌어요ㅎ.. 

 

가산점에만 열을 올렸는지 

면접을 제대로 못한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자신이 없어져서 대답을 두개나 못했죠. 

 

그래도 긍정적이었던게, 업무에 필요한 스펙을 

다 쌓아놨더니 면접관 분들의 흥미를 끄는건 성공했죠. 

 

이거 면접만 잘보면 붙겠다 확신이 들어서 

이듬해 상반기를 노려 하게 되었고, 

재수 만에 성공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지금은

??공단에서 근무중인 신입사원이 됐죠.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정보처리기사응시자격 맞추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거라도 안했으면 

아예 면접도 못봤겠구나라는

생각을 그제야 했었죠.

 

게다가 아무래도 업무 보는데

IT기술을 많이 쓰다보니 

정말 알지 못하면 일도 못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취업에 성공을 했지만

앞으로도 승진을 위해, 자기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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