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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사자격증 교원되는 준비 방법
MUYAAHO
2025. 4.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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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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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학습멘토입니다.
오늘은 취업 잘 되는 자격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어교사자격증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말씀해드리기에 앞서 잠깐!
제가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한국어교원 2급에
대한 이야기로, 지도사 같은 민간자격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 하고 싶어요.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고 발행하는 교원은
정말로 학교 선생님으로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비해 민간은 일정 강의만 들으면 나올 수 있는
흔한 과정이기 때문에 큰 베네핏이 없죠.
그런데 간혹 이를 교묘히 섞어 학생분들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의하세요 한국어교원 = 국립국어원 / 한국어지도사=민간자격)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국어교사자격증은
한글을 모국어로 삼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를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데요.
즉,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죠.
이를 취득하지 않은 채 직업을 가졌다면
불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권위 있고, 까다롭게 관리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요에 비해 적은 공급으로
전망까지도 좋아보입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외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해외취업 역시 비전을 가지고 있어
이민 또는 이주를 위해 준비하는 분들께서
많이 준비하고 계신 부분인데요.
국립국어원에서 규정하고 있는
해당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1급부터 3급까지 등급을 나눈
한국어교사자격증은 각기 다른 취득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요.
1급은 사실 상 경력을 통해 승급하지 않는
이상 발급받기가 어려운 상황,
3급은 일정 시간의 양성과정을 거친 뒤
필기, 면접 등의 검정시험을 통해 딸 수가 있죠.
별다른 학력이나 능력을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이 경우 1년에 단 1회밖에 없는 시험에
합격을 해야지만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데요.
게다가 합격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재수를 하는
분들의 비중이 높은데다 3급에서 2급으로
승급하기 위해서는 5년의 실무경력과 2000시간 이상의
수업 시간이 있어야지만 심사 후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자격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경우 불필요한 시간소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하지만 3급의 양성과정 이수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검정시험을 치르고 해보겠다! 라는 분들은
이를 잘 활용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어교원 2급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는 다소 특이하게 무시험검정이라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필기, 실기 등의 시험을 대신해
관련 학위만 있다면 2급을 발급해주겠다는
뜻이죠.
그래서 그 자표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와
함께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데요.
고졸이든 비전공자든 심지어
이미 대학을 나오신 분들 까지도
다시 학교를 입학하거나 편입하지 않아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2급을 취득하고자 합니다.
어떻게요?
국립국어원에서는 이 학위과정을 진행하는데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학력개선은 물론
무시험자격발급도 가능합니다.
관련한 학위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이는건 물론이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뜻이 되니까요.
따라서 국내는 물론 해외취업까지
일반적인 직업에 비해서는 다소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해 한국어교사자격증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학점은행제는 잘 아시다시피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제도로
필요한 학점만 취득하면 학위 또는 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죠.
법적으로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교원 또한 과정 진행이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학력이 없어도,
이미 졸업한 사람이라도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조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 직장을 다니고
계시거나 학교를 직접 나갈 수 없는 분들까지도
병행이 가능하겠죠?
학점이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방법에 대해 실제 과정을 진행하신 안승X님의
수기를 통해 직접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어교원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해외취업을 하게 된 안승X이라고 합니다!!
진짜 운이 좋았던 게
한국어교사자격증을 발급받자마자
한글학교에 취업이 내정되어서
초등학교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도심지역은 아니고 좀 외곽이라
차가 없으면 출근이 힘들지만..
그래도 진짜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
저는 국내에서 일을 하다가 이민 목적으로
유학 비스무리하게 왔다가
토론토영사관에서 하는 한국어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게 국어를 배우려는 수료가 캐나다에서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새로 생긴 과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거는 그냥 우리나라 문화센터에서
하는 것처럼 그냥 강좌를 하는 사람이 되는거라서
이참에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다보니까 정보도
찾는게 한계가 있고 현지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구글링으로 우리나라에서 하는게 없나 보니까
학점은행제로 관련 전공을 이수하면
시험 없이 2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찾았죠.
일단 의욕은 있는데 뭘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염치없지만 후기를
올리신 분께 쪽지를 보냈고, 학습멘토님과
연결이 되었는데요.
말씀을 해주시길 제가 캐나다에 있어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실습만 국내 잠깐
들어와서 한다면 별도로 시험보고 하는거 없이
국립국어원에서 2급을 발급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미 대학을 나왔는데
다시 가능하냐고 여쭤봤을 때
똑같은 교육제도이기 때문에 더 다행히도
저는 복수전공을 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진행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죠.

그래도 총 3학기가 걸리는 과정이었는데,
제가 무슨 기간이 잘 맞아 떨어져서 2학기로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보니까
실습을 해야 하는 시기에 제가 국내 들어갈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은 컴퓨터로 들을 수
있는 수업만 먼저 다 이수해놓고 나중에 들어가서
실습을 하기로 했죠.
그래서 대략 2학기-3학기였습니다.
뭐 끝나는 기간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서
상관 없었고요. 충분히 만족하는 상황이었어요.
왜냐면 이렇게 선생님으로 활동하려면
사실 사범대든 어디든 가서 공부를 하고
필요하면 석사과정도 밟아야 하잖아요?
저는 이렇게 컴퓨터로 그것도 상대적으로
많이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욕심부리지 안기로 했습니다.
일단 시작하기로 했을 때 제가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따로 없었어요.
제 일상생활 유지하면서 집에 들어오면
그때 노트북으로 강의를 들었죠.
일정적인 부분이나 학습계획, 행정은
전부 학습멘토님이 안내를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수업만 잘 들으면 됐으니까요.
강의는 한 학기에 15주로 되어 있었는데
이게 주차별로 하나씩 나와서 저는 과목 당
15번 발생하는 것만 잘 들으면 됐고,
이것조차 14일 안에만 재생시키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해서 시간조율 잘 해가지고
진행을 했습니다.

듣는거야 어렵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사이버로 하니까 집중이 좀 안되긴 하더라고요.
대신 누워서도 보고 틀어놓고 듣기만 하고
좀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과목들이 몇 개 있어서
그건 두 번 세 번 돌려봤어요.
아무리 들어도 이게 어느나라
언어인지 도통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런건 별도로 제가 노트에 적어서
어떻게든 제 것으로 만드려고 노력을 했죠.
이렇게 수업을 듣는데 중간중간에는
학업계획이나 토론, 퀴즈처럼
자잘한 일정이 있었고요.
크게 보면 과제랑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잘한건 그냥 교재 한 번 훑어보고
할 정도로 난이도가 낮았는데
과제는 수업을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작성할 수 있어서 좀 버겁긴 했어요.
대신 이때는 멘토님께 연락을 드려서
조언을 좀 구했는데 확실히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니까 과제 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죠.
하나도 모르는 애가 수업 듣는다고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잖아요. 이럴 때마다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위안도 되고 의지도 되고 좋더라고요.
시험은 온라인이니까 좀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부담은 없었는데 그래도 시험이라고 하니까
좀 떨리긴 했습니다ㅎㅎ..

이렇게 어영부영 수업은 다 끝냈고
실습만 남았는데, 이것도 한 학기를
해야 하니까 아예 몇 달 한국에 있으려고
정리를 해서 들어왔고요.
이건 대학에 직접 나가서 참관도 하고
수업도 직접 해보는 교생실습이랑 똑같았는데
확실히 사이버로 수업을 듣다가
뭔가 교수님이랑 학생들이랑 뭔가를 하니까
실감이 나더라고요.
정말 이제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될 준비를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걸 마지막으로 그 조건이 갖춰지는구나
싶기도 했죠.
이렇게 해서 모든 과정을 끝내게 되었고
저는 또 다른 대학 학력과 한국어교사자격증이라는
것을 취득하게 되었고,
다시 캐나다로 넘어가서 본격적인 구직활동을
하려고 보니 때마침 제가 눈여겨 보던
옆동네 한글학교에 TO가 나왔어요.
경력이 없는데 가능할까 싶긴 했지만
다행히 해당 학교도 선생님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서 면접 보고, 어떻게 교육이 진행되는지
확인 한 다음에 처음엔 임시로, 그 다음엔
장기계약으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을 시작하니까
갈 수 있는 길이 굉장히 많아지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외국인 노동자가 된 상황에서
제가 살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진 거잖아요.
게다가 캐나다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굉장히 인정받는 직업이라
저도 어느 정도 그 혜택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어나 컴퓨터 등을 가르치는
교직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저도 누군가에게
지식과 문화를 알리는 직업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자긍심을 같고 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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