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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편입 한국방통대 3학년 조건 취득해 조기졸업

MUYAAHO 2025. 4.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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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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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아가는 와중에 

학력을 높이는게 사실 쉽지는 않죠?

 

기간도 길게 잡아야 하는데다

만만치 않은 원서접수비, 입학금,

등록금까지.

 

아무리 장학금을 주겠다,

반값 정책이 나왔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대학 모두 한 학기에 

200~3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번에 지출하기가 어려운 금액인데다

학교에 가게 된다면 다시 학생이 되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지죠.

 

그런 와중에 

한국방통대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등록금 동결을 한데다가

앞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돈 때문에 공부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혀 

학생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줬는데요.

 

 

 

많은 분들이 해당 대학에 관심을 두는 이유.

30만 원 대의 저렴한 학비와

여러 가지 혜택,

그리고 인지도겠죠.

 

거기다가 원격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과제와 시험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수업은

컴퓨터로 듣는게 가능해서 

직장인이나 학교를 직접 나갈 수 없는

분들이 많이 진학하고 계세요.

 

하지만 수준 높은 강의 덕에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데다

논문제출, 대체시험 등을 치러야만

 

졸업을 할 수 있어 

계획한 기간 안에 학위를 취득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방통대 편입을 통해 

조건을 갖추고 3학년으로서 

보다 빨리 학위를 취득,

조기졸업 하는 방법을 찾고 계시는데요.

 

이 조건을 갖추는데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고등학교만 나오신 분들도 충분히

예정대로 진학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과정을 진행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실제 3학년으로 들어가

조기졸업에 성공하신 함진X님의 

학력개선 진행과정을 통해 

자세한 방법을 알아볼 텐데요.

 

어떻게 시작을 하셨는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자퇴하고 살다가

이번에 방통대편입을 하게 된 

함진X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야겠다는 마음에

성적관리도 안한데다가, 어차피 공고를 나와서

수능을 볼 생각도 없었는데요.

 

갑자기 부모님께서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겠냐면서

취업을 반대하시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도 무리인데..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졌죠.

 

성적은 이미 망했으니 

내신이라도 올리겠다며 

여기저기 대회도 다녔지만

어디 한 번 말아먹은 평점이 

올라가기란 어렵잖아요.

 

그래도 워낙 학교가 많으니 

저기 집이랑 먼 듣도 보도 못한 

곳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어쩔 수 없이 들어온 곳에다가

산골짜기에 있어서 그런지 

계속 애정이 가지는 않더라고요.

 

정말 딱 성적에 맞춰서 들어온거라

전공도 이상했고, 공부도 원래 안하던 사람이라

빡빡한 시간표를 소화하기도 어려웠죠.

 

막 제가 그래도 학교를 갈 마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상상하는 캠퍼스 라이프가 있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보니 이건 뭐지..

나는 왜 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일단 군대를 갔고요.

 

제대하고 나서는 진짜 정이 뚝 떨어져서

아예 복학신청을 안했습니다.

그러니까 제적을 당하더라고요.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 드렸기 때문에

학교 앞에서 자취하겠다며 받은 돈과

등록금 모두 모아 쟁여놓고 

탱자탱자 놀기만 했죠.

 

그러다가 슬슬 돈도 떨어지고 

왜 이렇게 살고 있나 현타가 올 때 쯤

군대에서 같이 지낸 동기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사회에 나와서 보니 참, 저만 한심하더라고요.

한참 후임은 명문대를 다니고 있고

동기들은 대부분 취직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정말 놀기만 했던건 아닌데

아무래도 고졸에다가 성적도 바닥이고 

준비해놓은 것도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힘쓰는 알바정도나 할 수 있었죠.

 

진짜 이러다가 백수를 떠나서

제 인생이 평생 이렇게 흘러가겠구나라는

불안함이 생겨서 어떻게든 

학력을 만들어야겠다고 위협을 느꼈습니다ㅜ

 

이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재입학을 하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 된데다가

원래 학교를 나와봤자 도움이 될건 아닌 것 같아서

빡세게 준비해서 다른데를 가자고 생각을 했죠.

 

근데 그러면 다시 1학년인데 

제 나이가 이미 내년에는 졸업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부모님께 등록금을 손벌리기도

 

죄송스러웠어요. 계속 학교다닌다고 거짓말 하면서

수백 만 원을 받아먹었으니까요.

 

저는 제일 싸게, 그리고 빠르게 

졸업장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친구들에게도 말을 꺼내보니

한 친구가 방통대 편입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3학년으로 갈 수 있는 조건만 맞추면

조기졸업도 할 수 있지 않겠냐는게

그 설명이었죠.

 

거기에 덧붙여서 말을 해준게

너는 학교를 다닌 전적이 있긴 하니까

어떻게든 편?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냐면서

빨리 대비를 하라더군요. 정신차리라면서요.

 

 

 

반박을 할 수가 없어서ㅜ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찾아봤죠.

 

좀 봤더니 거의 대부분이

편?입학으로 지원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정부가 관리하는 대학이다 보니까

 

학사관리가 좀 까다로워서 

조기졸업을 하려고 선택하는 것도 있고,

이미 학위가 있는 사람들이 

더 공부하려고 오는 경우도 많아서 

1학년부터 가지를 않다고 해요.

 

뭐 저랑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ㅜ

저도 과정을 빨리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3학년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했죠.

 

근데 이제 문제는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저는 해봤자 1학년 1학기까지만 다녀서

자격이 안되잖아요.

방법이 없나 좀 찾아보니까 

여기랑 똑같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조건을 맞출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상담부터 받아봤습니다.

 

멘토님이 말씀을 해주시기를

제가 모집요강에서 본 것처럼

일단 2학년은 35학년 3년은 70학점을

보유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제가 전에 학교 종합정보시스템을

들어가봤더니 저는 꼴랑 16점? 이렇게 있었습니다.ㅋㅋ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여쭤봤더니

진짜 다행히 저걸 다 학점은행제라는걸로 가져와서

나머지 부족한 학점만 수업이든 다른 걸로든 

해가지고 채우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셨죠.

 

14점을 채우면 2학년이라 

금방 끝낼 수는 있는데 

저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를 했지만

진짜 빨리 스펙을 만드는게 목적이라서

바로 70점을 만들기로 했고요.

 

이걸 학점은행제로 하는데 

한국방통대랑 똑같이 온라인 제도라서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더 좋은건 과제나 시험도 

컴퓨터로 하는거라 어디 학교를 나가지

않아도 된대서 저야 좋았죠.

 

그래서 제가 부족한걸 하려면

18과목이나 들어야 하는데 이게 뭐지..

 

학교랑 똑같이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학점이 정해져있어서 학기를 구분하면 

총 3학기가 걸린다고 했는데요.

 

와 그럼 1년 반에다가 

학교 2년 총 3년 반을 더 들여야 하잖습니까?

 

너무 오래 걸린다고 생각을 했는데

멘토님이 이어서 말씀을 해주신게

학은제는 강의 말고도 여러 대체제로

 

학점을 이수할 수가 있어서

기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좀 쉬운 자격증을 따던가

수업 대신 시험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 따면 과목이 12개로 줄고

하나 더하면 8개로 줄어든다고 했죠.

 

이거정도는 1학기만에 이수도 가능하대서

와.. 어차피 컴퓨터로 수업듣는 거니까 

남은 시간동안엔 스펙도 쌓을 겸

자격증을 하자고 생각을 했어요.

 

시험도 쉬워서 할만 하다고 하셧지만

저는 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애초에 포기했어요.

 

아무리 대졸 검정고시라는 별명이 있다고는

하는데 어찌됐든 시험이고, 공부를 해야 하잖아요.

 

학교를 가려는 사람의 마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좀 쉽게 하고 싶은게 또 본능이고ㅜㅜ

 

아 근데 또 학점은행제로만 해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는 학교 이름이 필요한 상황이라

아쉽게 방통대편입을 선택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름보다는

얼른 학력개선해서 취업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했는데

 

어찌됐든 둘 다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죠.

 

 

수업은 방식이 다른걸 제외하고는

출석이나 과제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부 있었습니다.

 

그래도 컴퓨터로만 하는거다 보니 

어렵지는 않았고,

출석도 역시 강의를 다 들으면

인정이 됐기 때문에 그저 잘 틀어놨죠.

 

그래서 지원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학점관리를 했고요. 

이것도 F를 받으면 재수강을 해야 하니

그럼 일정에 차질이 있어서 그것만 조심했습니다.

 

근데 이건 멘토님께서 제가 원서를 낼 때까지

일정이나 관리적인 부분을 다 해주셔서

놓치는 것 없이 과정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딱 한 학기 동안 

수업 들으면서 자격증도 따니

제가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을

모두 맞출 수 있었습니다.

 

빡빡하지 않은 일정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겠지만

제 상황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거니

 

조금 더 가진게 많았다던가

접수 시기가 잘 맞물렸다면

여유롭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무사히 끝내게 되어 다행이었고,

1월에 있는 방통대 편입모집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지금은 조기졸업을 위해 

미리 논문 작성 중에 있고요.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그때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이건 아직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생각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히 마음에도 없는 학교를 다닐 바에야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로 다니는게 

더 좋지 않습니까?

 

이제는 더 열심히 해서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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