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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기사 시험일정 맞춰 안전관리자 선임기준 충족하자
MUYAAHO
2025. 4.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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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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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최근에 다양한 재해로 인해
건설현장은 과연 안전한가라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간혹 안전의식이 부족한 일부 기업으로 인해
현장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고 있죠.
때문에 정부에서는 현장을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사중지를 명할 수 있는 권한과
처벌 규정을 강화할 수 있는지 검토 중에 있는데요.
이때 필요한 인력을 건설 감리자라고 해요.
재해 외에도 부실공사, 과도한 업무강도로
수많은 산업재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관리자를
뽑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리자는 반드시
건설안전기사라는 국가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는데요.
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및 감독은 물론이고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부분이라고도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런 국가기술의 경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제법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취득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 할 건 없겠죠?
오늘은 건설안전기사 시험일정에 맞춰서
자격조건을 만들고,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에 충족해 취업을 하신
김도X님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셨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통 취직이 안돼
먹고 살자고 덤벼든 건설 현장에서
말뚝을 받게 된 김도X이라고 합니다.
대학만 가면 직장을 다닐 수 있다는건
정말 옛날 얘기였는지,
그나마 취업률이 높다는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결과는 꽝이더라고요.
매년 바뀌는 구직시장에서
학력과 학벌이 안되니 도태된 것 같기도 했죠.
내가 이런 꼴 보자고 대학간건 아닌데
싶은 후회감도 많았고,, 이제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 할지 걱정도 됐습니다.
어영부영 하다 보니 나이도 이젠
중고신입으로도 못 들어갈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뛰어든 곳이 건설이었어요.
미래를 내다보고 간 건 아니었고,
당장 돈이 급하니 갔던 건데요.
처음엔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죠.
그런데 통장에 꽂히는 돈을 보면서
할만 하겠다 싶기도 했고요.
대신 일용직이다 보니
여기에서라도 내가 오래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스펙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알아보니
건설안전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만 있으면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에 충족되더라고요.

그때는 아직 말단이었기 때문에
관리자라고 하면 그냥 반장 같은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이쪽에서도
대단한 측에 속하는 직업이었죠.
이거다 싶어서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니까
국가자격이기 때문에 응시조건을
먼저 만들고 시험을 봐야 한다네요.
경력이 있던가, 학력이 있던가.
경력이야 그렇다 쳐도
학력중심 사회를 타파하겠다는
정부가 도리어 나서서 자격증 하나 따는데도
학력을 요구하고 있다니...
너무 화가 났지만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따라아죠.
그래서 건설안전산업기사같은 경우는
관련 직무를 2년 이상 했거나
동일 전공 2년제 이상,
그 위로는 경력 4년 이상이나
관련 전공 4년제를 나와야만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실무경험은 적어서
학력으로 비벼봐야 할텐데
전문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당연히
되겠다 싶었죠.
근데 관련 전공이 아니라서..
대학 갈 바에 경력을 채우자 싶어도
노가다는 경험으로 안쳐준다고 하네요?
그럼 뭐 어쩌라는건지..
돈도 없는데 비싼 등록금 내면서
다시 대학을 가고,
2년이든 4년이든 다녀야 한다는 거잖아요.
이야.. 너무.. 아 죄송합니다.
제가 이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서..
어떻게 할 방법이 있어야지만
뭐라도 시도할 텐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
막막했죠.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가
학점은행제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뭔지도 몰랐던 상태였는데
동료가 하는 말이 그걸로 하면
좀 빠르게도 자격을 맞출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고졸이었는데 그걸로
전문학사? 이런걸 만들어서
대학교 졸업한 것처럼 학력을 했다네요.
혼자 하지는 못했고 학습멘토라는
사람이 하라는대로 수업만 들었더니
학력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뭐지?? 싶었는데 일단 얘가 했다고 하니
저도 알려달라고 했죠.
연락을 해보니 학점은행제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거였는데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때 필요한
조건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고졸이면 수능이나 내신 없이도
할 수 있다는데 저야 이미 2년제를 졸업해서
그건 상관 없었고, 제가 필요한 응시자격을
맞출 수 있다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설명을 해주신게 제가 2년제 나온거를
전공만 바꾸면 산업기사 정도는 조건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솔직히 현장에 나와보니 건설안전기사가
있어야지만 좀 쳐주는 것 같아서 이걸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럼 저는 응시자격을 맞추기 위해
106학점이 필요한데 여기서
학교를 다닌 전적이 있어서 그걸 제외한
나머지만 수업으로 이수하면 된다고 하셨죠.
근데 이게 수업만 들으면 2학기가 걸린다고 해서
이것도 빠르긴 한데 올해 시험일정을 보니
최소한 7월에는 끝내야 했거든요.
방법이 없냐고 했더니
그럼 자격증으로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데
병행할 수 있으면 컴활 하나정도만 해서
1학기로 끝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서두른 이유는
시험일정도 있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니
보다 빨리 안전관리자선임기준을 충족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솔직히 이런거 아니면 느긋하게
하고 싶었죠. 이게 그래도
쉽게 뭘 한다고는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제 장가도 가야하는데
언제까지고 노가다만 뛸 수는 없죠.
그래서 수업도 서둘러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 학기라고 해도 7과목밖에 안들었고
학기가 15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3개월 반 정도 걸리니까
제가 수업을 2월에 시작했었는데
7월에 끝나서 2회차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는 순전히 온라인으로만 진행을 했어요.
근데 강의를 듣기만 했지 막 따로
책을 보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공도 달랐었고,
변명이지만 몸을 쓰는 일을 하다보니
퇴근 후에는 항상 지쳐 쓰러져 잠만 잤거든요.
그러다보니 사실 수업을 안밀리고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출석이랑 과제, 시험도 있었는데
이것도 다행히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고,
정해진 날짜 아무 때나 접속을 해서
진행을 하기만 하면 됐기 때문에 무사히 넘겼습니다.
과제는 멘토님이 많이 조언을 해주셔서
해낼 수 있었고, 시험 또한
멘토님이 보내주신 안내문을 읽고
하나씩 따라가서 할 수 있었죠.
처음엔 그냥 어디 들어가서 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에 혼자서 했다가
시간도 제대로 못맞췄고 문제 풀이도
제대로 못해서 망했던 게 기억나네요.
처음부터 보내주신 안내문을 통했더라면
결과는 더 좋았을텐데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과락은 나지 않았고
저는 이걸 하면서 같이 안전관리자선임기준
충족하는 법도 병행했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학점은행제 수업은 문제 없이
제대로 끝낼 수 있었는데
건설안전기사 필기 시험일정이랑
제가 야간작업하던 날이랑 겹쳐서
자느냐고 시험장도 못갔습니다ㅎ
한심한 이야기지만 결국 3회차를
보게 되었고 여차저차해서
지금 이렇게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충족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일정을 맞추는게 은근 어렵더라고요.
이게 다 제가 안정적인 직장에 다녔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하고 가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끝내고 원하던 자격증도 따서 다행입니다.
이제는 돈도 열심히 벌어서
장가도 가보도록 할게요.
그동안 함께해주신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자세한 과정 이야기 해주신
김도X님 참 감사드립니다 :)
국가기술 응시자격을
학점은행제로 맞추는 과정이었는데요.
김도X님은 이후에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나서
추가적으로 한학기 수업을 더 듣고
4년제 학력까지 맞추셨어요.
여러모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은제. 필요에 의해서 하는만큼
좋은 결과 얻어가시는 게 좋을 텐데요.
사실 학은제는 공신력에 비해
인지도가 없어 많은 분들이
진짜 되는건가 의심을 하기도 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게다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바로 교육부가 직접 운영하는 제도라는 점.
한 해 25만 명의 국민이 활용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게 맞게 하는건지 궁금하시다면
학습멘토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먹었으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시작하기에 앞서 학습멘토와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여요.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세워지는 계획은 각각 달라질 수 있어
오로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설계를 해드리고 있어요.
공부하는데 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나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충분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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