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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컴공] 온라인으로 IT취업까지

MUYAAHO 2025. 4.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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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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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요즘 성인코딩교육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취미로, 이직의 목적으로

학점은행제컴퓨터공학을 배우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컴공은 다른 분야와 다르게

실무적인 능력만 뛰어나서는,

학력만 있어서는 

안 되는 특이한(?) 분야인데요.

 

아무리 프로그래밍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학력이 모자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낮은 호봉으로 시작하게 되고,

 

업무능력은 별론데 학력이 높다?

그러면 뭐.. 일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살아남기 어려운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 

IT취업 때문에 학점은행제컴퓨터공학을

시작하게 된 분의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실제 현장 분위기를 아시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거예요.

바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3년제 2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적성이 영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중퇴,

잘 얻어걸려서 컴퓨터 학원에 취업했다가

아예 그쪽으로 이직한 김ㅁ모입니다.

 

지금은 4년제 학위가 필요해져서

학점은행제 컴공을 듣고 있고요.

 

이렇게 구구절절 제 소개를 하니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여기저기 적응 못하고 

메뚜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ㅋㅋㅋ

 

제가 컴공이 전공은 아니지만 

일하면서 배운게 있었기 때문에

IT취업으로 간건데...

 

‘우린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학은제를 하게 된 계기도 

여기서 생겼는데요.

 

저보다 경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후임이

4년제 학위가 있다고 2호봉이나 높았죠.

 

차암내..

드럽고 치사해서 학력개선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학은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학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경영학이 제일 빠르고 쉽대서 이걸로 하려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IT취업 바닥에 오래 있으려면 

관련 전공으로 나와야할 것 같았죠.

 

그리고 하나씩 따져보니 

아무리 경영으로 자격증 따고 뭐 해서 쉽다지만 

그건 공부 잘하는 사람들 얘기 같고

저는 1도 못할 것 같아서 

컴공으로 마음을 먹었죠.

 

이건 컴활같은 쉬운 자격증도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야 지금 일을 하고 있으니까 

이게 더 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에

학점은행제컴퓨터공학 학습설계를 하려고 보니

학점인정 대상학교?에서 들은 수업을 

적는 칸이 있어서 

여기부터 멘붕에 빠졌었죠.

 

그리고 이후에는 학습멘토님 찾아서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제가 하다 말아먹지 말고 

좀 효율적으로 해보려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다녔던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거였죠.

 

그래서 성적증명서를 보냈더니

바로 학습설계를 해주셨는데

대학 학점이 교양 23에 일반 32점 정도라고요.

 

4년제 학위를 하려면 다 합쳐서 140이라는데

그럼 전 85를 더 해야 했고,

수업으로만 들으면 26과목ㅋㅋㅋㅋㅋ...?

 

학은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격증과 독학사 병행해서 

수업 줄이기로 했습니다ㅜㅜ

 

그랬더니 

컴활 1급이랑 정보처리산업기사,

그리고 독학사로 교양학점을 대체해서

온라인 수업은 13개만 듣기로 했죠!

 

 

캬..

전적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고졸이었는데 학점은행제컴퓨터공학하면서

필요한 자격증도 따고 학기도 팍팍 줄이고..

아, 이전 학교 학점을 가져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때 성적이 다 사라지고 

학은제 성적으로 최종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을 온라인으로 했더니

난이도도 쉬워서 본의아니게 

성적세탁도 했습니다ㅎㅎ..

 

컴공이라 프로그래밍도 돌려야 하고

코드도 짜야하고 해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할까 싶었는데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그런지

다 되더라고요?

 

제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안 깔려 있어도

수업 듣는 곳에서 임시? 간이?

창으로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죠.

 

특히 좋았던건 

제가 일을 하면서 온라인 수업을 

켜놓는.. 수법을 쓸 수 있다는 것..

어디 가서 듣는게 아니었으니 

이런 방법이 통하더라고요.

 

대신 이어폰 끼고 소리는 들었습니다.

그래야 페이지 다음으로 넘기고 할 수 있어서 ㅎㅎ..

 

중간중간 돌발퀴즈랑 

강의평가 하는게 나오기 때문에

수업을 그냥 틀어놓는게 아니고 

페이지 넘기라고 할 때 넘겨야지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더라구요.

 

뭐 번거롭긴 했지만 이 정도쯤이야 

매일 아침 지옥철에 휩쓸리면서

수업들으러 갔던 것보다는 

훨씬 편했죠.

 

저로서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게

정말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딱 2학기.

학사학위 나왔습니다.

 

자격증이랑 독학사 같이 하니까

학비도 거의 제가 다닌 대학 한 학기

1/3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제가 성적세탁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나름 상위권에 들었는지

성적장학금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학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서도 제가 이제

학력도, 경력도, 실력도 있으니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ㅎㅎ

것까진 아니더라도 급여가 올라갔죠.

 

거기에 다른 IT취업을 할 수가 있어서 

이제 비굴하게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하하

 

물론 이름있는 학교를 갔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지만, 그거야 제 상황도 안되고

그렇게 해서 졸업은 언제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제 주제를 아니까요!

뭐, 나중에 대학원이라도 갈까해요.

이제 고졸이 아니고 4년대졸이니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되더라고요.

 

제가 귀찮아서 하기 싫었을 때 

열심히 어르고 달래주고 

자격증 공부 안했다고 징징거릴 때 

 

뼈를 때리는 팩트폭력을 날려주신

학습멘토님께도 감사하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실제 경험자이기에 할 수 있었던

말들을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저 또한 수업을 직접 들어봤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웃음)

학은제가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제도임에 틀림없지만 

 

의외로 인지도가 없어서 

활용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정말 기초적인 질문부터 본인의 경우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직접 물어보세요!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품이 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학습멘토의 역할, 충분히 활용해보시구요.

바라는 결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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