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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사편입 어떻게 지원할까요?
MUYAAHO
2025. 4.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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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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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일반편입학사편입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최근 모든 대학의 편·입학 합격발표가 끝나고
무사통과하지 못한ㅜㅜ 분들께서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계시죠.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학벌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4년제를 희망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내신이나 수능을 망쳤다면,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경우
어떻게 대학교에 입학해 최소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특히나 대입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12년간의 노력을
쏟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치열하죠.
그래서 다수는 웃고, 다수는 우는 상황이 벌어지고..
편·입학을 준비하는데요.
다들 잘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일반편입 학사편입은 각각
2년 이상 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한 경우,
또는 4년제를 졸업하거나 예정인 분들이
다른학교 3학년으로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결국은 학력이 있어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수능없이, 내신없이 원하는 곳으로 입학할 수 있어요.
특히나 원치 않는 전문대에 가
시간을 허비하는 일 없이
학점은행제로 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채운다면 더 빨리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방법이죠.
저 또한 전문대를 졸업하고
다른 전공을 이수하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 학사전형에 성공한 케이스이구요.

다만 이 또한
교육부의 제도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다소 까다로운 점이 있긴 해요.
단순히
‘온라인 강의만 들으면 되니까 개꿀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한다면 시간적, 비용적 손실이 있을 수 있을뿐더러
잘못된 학습계획으로 원하던 기간에 원하는 대학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사이버대나 방통대처럼
인지도가 많은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ㅜㅜ
개인이 스스로 정확한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학점을 취득해 학위를 얻고,
일반편입이든 학사편입이든 할 수 있는 방법과
그 과정에 대해 제 경험을 살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현재는 전문 학습멘토로 활동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단순히 학습자에 불과했기 때문에
제가 했던 과정이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짚어 보충할 부분을 찾아
정확한 이야기를 해드릴 테니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저는 2년제 사회복지학과를 다녔지만
졸업하지 않은 상태로 2학년 때 취업을 했어요.
몇 년간 일을 하다보니
이 길은 제 길이 아닌 것 같았고,
다시 학교를 돌아가자니 이미 뜻이 없었기 때문에
별로 마음이 동하지 않아 그대로 이직을 생각하게 됐죠.
그래서 아카데미만 다니면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직업으로 옮겼지만
막상 해보니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요.
이미 학교를 다녀본 경험이 있고,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신입학은 무리겠다 싶어
편·입학을 알아보게 되었죠.
근데 제가 조건이 안되더라고요.
졸업을 했으면 그나마 일반전형으로
어떻게든 비벼보겠는데 ..
그때는 졸업도 안한 상태로 취업을 해서
제적 상태인데다 마지막 학기 때 수업을 거의 안들어갔더니
평균 성적이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뭐, 결국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그냥 이대로 살까 싶다가도
그래도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게 그냥 수업을 듣는게 아닌
학점은행제 강의를 이수하던 곳이라고 했죠.
아하..!
이거다!!
하면서 더 찾아보니
굳이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다면 제가 일을 하면서도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제적당한 학교에서 들었던 수업도
학은제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고요.
고졸인 경우에는 가장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경영학으로 많이 한다던데
저는 사복으로 필요한 전공을 다 들어놔서
굳이 경영을 할 필요가 없었구요.
추가로 부족한 수업만 이수하면 된다고 해서
(잘 몰라서 이때 미래의 부장님께 연락을 했더라죠ㅎ..)
그렇게 믿고 진행을 했습니다.
참 이때,
일반편입이냐 학사편입이냐 고민을 했는데,
저는 그냥 사복으로 학사까지 취득해놓기로 했어요.
만약 이 직업도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가서
사복 1급 시험이나 보려고 했죠ㅎㅎ..
그렇게 저는 2학기만 수업을 들으면 된다던데
사실 일반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 학기만에 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좀 귀찮은 감도 있었고,
학교 모집 시기가 한참 남았었기 때문에
그냥 2학기로 했죠.

이렇게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것으로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학은제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만큼 들어야 하는 강의를 줄이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아무래도 원격이다보니
강의가 인강처럼 되어있는데,
때마다 페이지를 넘겨야 해서 많이 귀찮았던..
경험이..(이건 지금도 학생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ㅜㅜ)
대신에 과목 당 3학점인데
분량은 학교보다 적더라고요!
보통 3시간은 들어야 하는데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밖에 안 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끊어서 듣는게 가능한거?
그래서 듣다가 업무 보다가 다시 이어듣고 그랬습니다!
앗 그리고 특히
과제가 꿀까진 아니고 무난했던게
전부 레포트라고요.
그래서 조별과제도, PPT도
안 해서 너무 좋았고ㅜㅜ!
시험도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치를 수 있으니 엄청 편했어요.
물론 어느 정도 공부는 했죠.
수업만 쭉~~ 듣는다고
학위 주고 이런건 아니니까요.
딱 온라인 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출석, 과제, 시험, 토론 등등 다~ 있는데
이걸 모두 컴퓨터로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혼자 수업을 듣고, 출석을 하고, 학위를 취득하고..
하지만 이 곁에 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생각해주시구요~
직접 경험한 게 있고,
이렇게 학습멘토로 거듭나게 되어서
아무렴 보다 많은 이야기를 해드릴 수가 있으니까요.
아직!
포기하기 이른 시점인 것 같아요.
올해 편·입학 지원 시기는 여유가 제법 있죠?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일반편입학사편입 어느 것으로든 대비해서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가실 수 있으니
모두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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