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4년제 학사학위 가능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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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오늘은 학점은행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해요

 

그것도 모든 과정을 전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끔 하므로 직장인이든 

학력이 부족한 분들이든 활용 할 수 있어요

 

편입을 위해, 학력개선 또는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준비하시겠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역시 

안정적인 직장과 불만없는 급여를 

받기 위해서일 것 같아요 

 

실제로 사회에 나와보면 

학력에 따라 연봉이 다르고 

 

학벌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니 

이를 무시할 수가 없죠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은 만들어야 하지만

이미 대학을 졸업했거나 

 

고졸의 신분으로 사회를 나왔다면 

다시 대학에 가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직접적인 출석과 강의가 

있기 때문에 회사를 다닐 수가 없구요

 

등록금 역시 만만치 않다보니 

하루이틀 모아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로 

4년제 학사학위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정이다보니 

직장인 분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여

김현ㅇ이라고 합니다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서 

어색하기 짝이 없는데 잘써볼게요 ㅜㅜ

 

저는 이번에 학점은행제로

4년제 학사학위 신청을 했고 

이제 2월이면 우편으로 받을 것 같아요

 

멘토쌤이랑 꽤 길게 만나면서 

시작을 했는데 벌써 끝이 나가지고 

신기하기도 했구

 

염원하던 대졸자가 된다는게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

 

상고를 졸업하고 나서 

바로 경리직으로 취업을 했고

 

조금 더 전문직인 회계쪽으로 

빠지긴 했지만 일을 계속 하다보니 

고졸이라는게 항상 발목을 잡더라구요

 

물론 일하는 초반에는 사이버대도 

한 번 해봤고 방통대도 알아봤는데 

 

일이 계속 바빠지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자꾸 포기하게 됐구요 ㅜ

 

근데 이제 나이가 서른쯤 되가니까 

진짜 안되겠다 나를 위해 뭐든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당

 

 

원래는 야간대도 생각을 했는데 

제 꼴을 봐서 안될 것 같고 

 

가장 쉬운 방법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된게 학점운영제였구요

 

어린 친구들이 편입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들어서 

 

그정도면 성적관리 잘하겠구나 싶고

다 온라인 과정이라고 하니 

 

회사에서 야금야금 해보자는 

다짐으로 멘토쌤을 만났습니다 ㅎㅎ

 

직장이 종로쪽이었는데 멘토쌤이 

있는 곳이랑 멀지 않아서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를 했었구요 

 

보통은 카톡이나 전화로만 한다는데 

저는 직접 보고 하니까 더 믿을만 했죠

 

퇴근하고 갔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았나

싶었는데 멘토쌤을 비롯한 다른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늦게까지 학생들을 봐주시는구나 해서 

더 안심이 되었습니당

 

그래서 시작을 하기로 했는데

멘토님께서 수강신청하는거랑

 

학습자등록? 이런거 다 도와주셔서 

쉽게 했어요

 

대학에서는 개강 전에 수강신청을

박터지게 해야지만 자기가 원하는거 

들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개강하기 전에 

수강신청을 해야지 원하는 과목으로 

할 수 있었구요 

 

저는 아무래도 회계쪽으로 계속 

일을 했기 때문에 회계학으로 시작을 했죠

 

 

다른 전공들도 흥미는 있었는데 

제가 가진 자격증들이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봤을 때 회계가 가장 빨리 

끝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서 이걸로 했어요 

 

그동안 따둔 자격증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중 3개까지 쓸 수 있다고 하셔서 

학점이 가장 높은걸 봤더니 

 

자격증만으로도 57학점을 쓸 수 있었고

사이버대 한학기 했던 것도 

가져와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랬더니

4년제 학사학위가 

140학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는 83점만 수업을 들으면 됐었죠 

 

기간으로는 3학기였고 

여기서 더 줄일 수도 있는데 

그건 제 선택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져는 대졸이 되는데 1년 반도

안걸리는 수준이면 할만 하다 싶어서 

그냥 시작을 하기로 했어요!

 

수업이야 어차피 컴퓨터로 하는거라

제가 준비할건 없었구요 

 

교재도 살 필요가 없이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딱 저장해놓고 

회사에서 시간 많을 때 틀어놓고 

 

듣기도하고 그냥 내려놓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수업은 제가 일을 해서 그런지 

아님 그냥 쉬운지 몰라도 난이도는 낮았고

 

강의를 그냥 쭉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어서 똥그라미가 나오더라구요

 

뭐 인터넷으로 하는거다보니까 

참여도점수라고 해서 

 

게시판에 글쓰거나 다른 사람들거에 

댓글 남기는 것도 있었는데 

 

이런것도 점수 받는거면 얼마든지 하구

과제는 레포트였는데 대학은 

 

사이버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서 ㅎ

그때도 잘 못해서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그때처럼 막 8장 10장 분량이 아니고

2쪽 3쪽 이렇게 ㅋㅋ 진짜 짧게 하는거라

대충 휘리릭하고 넘어갔어요 

 

저는 회계과목이 많아서 

계산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별 어렵지 않게 

 

했는데 이론수업 들은거는 개념만 쓰는 

수준으로 끝냈죠

 

시험은 더 쉬웠던게 객관식에 단답형이 

조금 버무려서 나왔습니당

 

말장난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나와서

고등학생 때보다 쉽다고 느껴졌어요

 

 

뭐 계속 쉽다쉽다 했는데 

제일 어려웠던건 역시 시간 내에 

뭔가 끝내야 했던거 ..?

 

과제는 한달 넘게 주고 

수업도 2주나 기간을 줬는데

 

사람이 마지노선을 알게 되니까 

마지막날 몰아서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빠르게 하면 편한데 알면서 

못한 제 책임이 크네요 ㅜ

 

그래도 한 학기 해보니까 

다음학기는 더 쉽게 쭉쭉 했고 

 

사람이 적응을 하면 되는군 싶기도 하고

저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솔직히 고졸이라는 타이틀이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물론 제가 열심히 잘 했으면 

진작 대학을 다녔든 대졸이든 했을텐데

 

워낙 월말, 연말, 분기별로 

바쁘다보니까 제 인생 챙기기도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학점은행제 4년제 학사학위를 

드디어 받게 되었으니 참 다행이구요

 

앞으로는 뭔가 더 잘난 

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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