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학교 상담선생님] 이렇게 준비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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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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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 가고, 

알아주는, 돈잘주는 곳으로 취업할 줄 알았죠.

 

이렇게 몇 년을 취준생을 빙자한 

니트로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요.

변변치 않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반평생 공부했나라는 자괴감이 들죠. 

 

그래서 그런지 미래가 불확실한 학생들부터 

직딩까지 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확고한 목표나 

의지를 가지고 대비했다면 어땠을까요?

 

공부만 하다 인생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학창시절을 날리지 않았겠죠?

누군가 곁에서 친구관계든 학교생활이든 

더 잘 지내고 더 잘 보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를 파악, 필요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국공립학교상담선생님의 역할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국공립학교상담선생님은 

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 전문상담교사 양성교육을 들은 뒤

임용고시를 치르게 돼요.

 

과정이 긴 만큼 전문성을 갖추게 됨은 물론

안정적인 직업, 정년보장이 가능하죠.

 

앞서 취업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막막함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이만큼 답이 정해져있는 직업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와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주체적으로 나서서 꿈이든, 목표든 

잡은 적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단순히 말씀드려보자면 

심리학 또는 상담학 학사를 가지고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하면 됩니다.

 

전문상담교사 2급의 경우엔 

별다른 시험 없이 양성과정만 진행하면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통해 Wee센터와 같은 상담센터로 취업을 하든, 

임용고시를 보고 국공립학교상담선생님이 되든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무엇을 하든 취업길이 더 넓어지는건 물론 

전문직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단,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간다거나

편입을 해서 심리학과를 나오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에겐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의 온라인 수업제도가 있으니까요!

 

 

학점은행제는 

말 그대로 은행에 예금하듯

학점을 모아 일정 수준이 되면

학위 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에요.

 

그래서 굳이 대학을 직접 나가지 않아도

온라인 수업을 통해 과정을 진행할 수 있죠.

 

특이한 점은

학교처럼 학기를 끝내고 졸업을 해야만 학위가 나오는게 아니라

필요한 과목만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학점제로 운영되고 있어

불필요한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건데요.

 

게다가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여러 학습활동을 통해

수업을 대신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길이 짧아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덕분에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목표한 기간에 맞춰 학점을 취득,

심리학사를 받아 교육대학원에 지원하는게 가능하죠.

 

그리고 앞서 온라인 수업이라는 점을 

한 번 강조해봤는데요.

 

그러다보니 학교처럼 시간표가 짜여져 나오지 않아

내가 원할 때, 시간이 있을 때, 

일을 하고 있다면 퇴근하고 나서,

 

해외에 있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모든 장점이란 장점은 다 때려넣은 

학점은행제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유리하게, 원활하게 

필요한 걸 취득하죠.

 

하지만 그래도 대학과정인데 

어느정도 품은 들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학은제가 인지도가 없는데에 비해

무수한 광고로 인해 하도 쉽다, 쉽다 

이야기가 많은데요.

 

난이도가 낮은건 사실이지만

이 또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출석인정을 받아야 하며 

 

중간중간 돌발퀴즈, 토론,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있기 때문에 

이를 과락 없이 이수해야지만 

학점을 취득하고 학위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때 

기간을 단축시키길 희망한다면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이나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노력을 덧붙여야 하죠.

 

다만 노력에 따라 기간이 줄어드는데 

확연히 드러남으로 안 할 수가 없으실 텐데요.

 

보통 고등학교 학력이라면 

4년제 심리학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4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죠.

 

이때 위 학습활동을 병행하면 

단 1년 반만에 과정을 마칠 수 있어요.

 

그리고 전문대졸 또는 중퇴자라면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올 수 있어

이를 활용해 들어야하는 수업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독학사를 통해 

더 줄을 수도 있고요.

 

4년제를 나왔는데 전공이 다르다면요?

복수전공을 활용해 48학점만 취득하면 되죠.

 

특히나 교육대학원의 경우 

선이수과목이라는 대학원이 요구하고 있는 

과목들을 이수하고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딱 그것만 듣고 간다는 개념이에요.

 

만약 정말 기간을 파격적으로 줄이고 싶다면

수업 대신 독학학위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전공 과목에 대한 시험만 합격한다면 

고졸이라도 1년만에 4년제를 받을 수 있거든요.

 

대신 시험과목을 모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정이나 자격취득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학습멘토가 존재하고 있어

사실 학교에 다니는 것보단 효율적이긴 해요.

 

게다가 학교에서는 받아본 적 없는 

장학금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죠.

 

그럼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마찬가지로 한 학기 당 15주, 3개월 반이라는 

기간 동안 수업을 듣게 됩니다.

 

다만 온라인이기 때문에

방학이라는 개념 없이 

바로 다음 학기로 이어갈 수 있고,

 

개인적인 상황으로 원치 않는다면 

잠시 쉬다가 다시 진행할 수 있어요.

 

또한 3월, 9월 단 두번의 학기로 이루어진 것은 맞지만,

월별로 들을 수 있는 반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3월 개강반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4월반으로 등록해 1학기 과정을 이어가는게 가능하죠.

 

 

 

이렇게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했다면 

심리상담교육대학원에 진학,

 

전문상담교사 2급 양성과정을 통해

국공립학교상담선생님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데요.

 

석사 그리고 국공립학교상담선생님이라고 하는 

거창한 목표에 비해 과정은 다소 쉽죠?

 

학교를 다녀도 좋고요.

학은제를 이용해도 좋아요.

 

바라건데 정답이 없는 불확실한 미래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정답을 찾아가는 지름길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곳으로 가는건 효율적이지 않겠죠?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언제든지 들을 준비는 되어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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