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준비했던 공인회계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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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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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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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을 보기 전에

응시조건을 갖춰야지만 

원서접수를 하실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토익이나 탭스 등 

공인영어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야 하고

경영 6학점 

경제 3학점

회계 12학점

IT 3학점

 

이라는 학점이수를 해야지만 

심의를 통해 자격이 주어집니다

 

영어성적이야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보면 되겠지만 

 

학점이수는 대학을 가야지만 

진행을 할 수 있다 보니 

 

관련 전공이 아니거나 

대학을 다니지 않는 분들은

 

필요한 과목만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대학이라는 개념 자체가 

입학과 졸업을 하는 과정이다보니

 

내가 원하는 과목만 듣는게 

쉽지 않은데다 전공 무관이라면 

더더욱 이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부족한 과목만 채우는 분들이 많죠

 

 

잠깐 설명하자면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로 운영되는

교육부의 제도입니다

 

학점인정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가받은 교육원 수업을 들은 뒤 

 

학습을 모두 완료하면 대학과

동등하게 학점을 인정받죠 

 

그래서 내가 학력이 없거나 

비전공인 경우 쉽게 과목이수를 하고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요

 

수업 자체가 15주 과정으로 

3개월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수강한다는 장점에

가장 중요한 부분, 이수해야 하는 

 

24학점은 과목으로 8과목이며 

한 학기에 모두 끝낼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내가 지금부터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올해 과정을 마무리 하고 

심사를 맡겨 내년 1차를 

응시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공인회계사 응시자격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겁니다

 

실제로 학습자님의 후기로 

자세한 과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ㅇ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을

두 번째 도전하고 있는데요 ㅎㅎ

 

작년에 1차는 쉽게 붙었는데

2차가 확실히 어려웠는지 

다시 도전중입니다 ㅜ

 

물론 시험 자체가 어려우니

2년만에 붙으면 다행인거고 

 

더 늘어지면 기운 빠지니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고 있어요 

 

제가 몇 년 전까지는 기계만

만지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직을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도 제가 이제야 

하고 싶은게 생겨가지고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먼저 해야할건

CPA 응시자격을 만들어야

했다는 거였습니다 

 

기계과를 나오다보니 제가 

과목이수를 먼저 해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지

제가 기초부터 다져야 하는거라

 

공부를 해야 했으니 과목이수

하면서 시작하자 생각했죠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로

경영 3개 경제 1개 회계 4개

 

이렇게 8과목을 학은제로 

듣기로 했고, 3개월이면 금방

 

할 수 있다고 해가지고 

이때 기초 잡고 남은 시간에

학원을 다니자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시작을 한게 3월이었는데

6월 말쯤 끝이 났죠 

 

수업 자체는 온라인으로 해서

컴퓨터로 들었는데 제가 이때 

직장을 다니고 있었거든요 

 

퇴근하고 들었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수준은 아니어서

쭉 필기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과목을 다 그렇게 한건 아니고

경제랑 회계만 공부 열심히 했죠 ㅎ

 

완전 초짜라 많이 어려워가지고 

이거 수업도 다 이수를 할 수 있나

걱정했는데 ㅜ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대신에 이게 수업만 듣는다고

되는게 아니었거든요 

 

출석이랑 토론 과제 중간 기말 

이렇게 대학처럼 쭉 해야지만 

 

점수를 받고 수료를 하는 

시스템이었죠 

 

그래도 시험은 객관식이고 

과제는 레포트 2쪽정도라 

 

엄청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고

제가 어차피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이다보니까 나름 잘 했어요

 

 

이렇게 6월 말쯤 수업이 다 끝나서

7월에 학점인정신청이라는거 했고

 

10월에 공인회계사 홈페이지에서

학점인정신청을 또 한번 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그거 하고 1월에 1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1차는 솔직하게 공부를 하면 

누구나 합격이 될 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2차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거의 세배는 차이나는 느낌 

다행인건 과락제라고 해서 

 

점수 안나온 과목만 다음연도에

보면 합격을 시켜주는게 있어서

올해 다시 도전중에 있습니다 

 

아직 2차 일정은 안나와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작년에 떨어진 만큼 진짜 

열심히 해보려고요 

 

솔직히 안정적인 직장도 갖고싶고

저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고 

 

처음으로 가진 꿈이니만큼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이렇게 

공인회계사 시험을 보기위해

필요한 CPA 응시자격을 알아봤습니다

 

CPA 자체에는 학력과 

연령, 성별, 국적 등 차별은 없지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은

따로 있다보니 이렇게 

별도의 준비가 필요한건데요 

 

그래도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으니 

 

내가 도전하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이용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이야기 나눠보시고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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