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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본 노인요양원 설립 및 창업조건 생각보다 괜찮다

by MUYAAHO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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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쌤

0 1 0 - 3 1 3 5 - 9 6 2 8 꿈과 희망을 찾아드리는 해니쌤입니다 ผ(•̀_•́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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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걱정도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막상 시작을 하고보니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시작한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그것도 일반 사업이 아닌 

노인요양원 설립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시작을 해보니 이거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퇴직 후 뭘 해야할지 모르던 차에

새로운 것을 알아가니 그것도 또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는 한상ㅇ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50이 넘는 나이를 가지고 

하던 사업을 접고 뭘 먹고 살지 

고민을 하던 은퇴자였죠 

 

요식업을 해볼까 해도 

쉽지가 않고 

 

이 나이로 직장을 들어가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지내기가 

눈치도 보이덥니다 

 

그러다 지인들과 술 한잔을 하다

이야기가 나온게 바로 

노인요양원 창업조건이었죠 

 

요즘 노인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노치원이니 뭐니 관련 시설이 

참 많이 생기고,

 

국가보조도 받을 수 있으니 

생각보다 운영이 순조롭다구요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다보니 

그냥 흘려넘길 수 있었지만 

 

이후에도 곰곰이 생각을 해보고

알아보던 끝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대학을 졸업한지 

30년도 넘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으나

아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컴퓨터로 자격증을 딸 수 있고 

그 시간동안 노인요양원 설립을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알아봐주고 선생님을 

소개해줬는데 제가 이러이러해서

 

창업조건을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봤더니

 

선생님께서 제가 해야되는 부분 

이야기 해주시고 수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자격증 딸 때까지 같이 해주신다기에

믿고 수강신청을 했죠

 

수업 자체는 제가 딴일을 하면서

듣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제가 할때는 저는 이미 학력이 있어서

자격증 14과목만 들으면 됐는데

 

이번에는 또 어려워졌다고해서

미리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7개월 정도 걸렸거든요

 

 

그래서 이제 수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노치원을 할 각을 재고 

 

구청이랑 이런데 돌아다니면서 

어떤게 필요한지를 알아봤고 

 

중간고사를 보고 이후에는 

어디에 건물을 올릴지 알아봤죠

 

아들이랑 같이 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다 해줬고요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됐었습니다

 

공부는 따로 필기하고 하진 않았지만

교재도 다 컴퓨터 파일로 받아서 보고

 

과제도 선생님이 많이 알려주신 

부분 참고해서 작성을 했습니다 

 

이 나이에 다시 공부할 거라는 

생각은 꿈도 안꿨는데 막상 하니까

 

또 재미있기도 하고 

무료했던 날들이 바뀌니까 

하루하루가 재미있더라고요 

 

뭐 시험은 잘 못봤지만요 

 

사실 컴퓨터 다루는게 

많이 익숙하진 않은데 

 

그때마다 선생님이 계속 

원격으로 도와주셔서 거듭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2학기로 하기로 했는데

11월에 창업조건을 다 갖춰서

오픈을 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근데 학점은행제가 일정이 

조금씩 변동이 되니까 참 

큰일이더라구요 

 

제가 첫학기에 욕심내서 

들을 수 있는 학점을 다 들었더니

여름에 실습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하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어찌어찌 기한에 맞추면서

2학기로 인정을 받는 쪽을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경기도에 사는데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욕심이 있어

제가 차리려고 하는 곳보다 

 

큰 시설로 실습을 나가고 싶었고

가서 원장님께 많이 배우고 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최대한 가까운 쪽으로 맞춰서 갔죠

 

실습은 대학에 오티를 가서 

교수님이랑 이야기를 하고 난 다음에

 

다시 실습기관을 가야했는데

제가 처음 실습했던 곳이랑 

 

트러블이 좀 있어서 

교수님이 다른곳을 연결해주셨죠

 

 

이렇게 보니 교수님도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모로 민폐를 끼쳤네요 

 

아무튼간 저는 평일에도 실습이

가능했기 때문에 3주동안 해서 

120시간을 채웠고요 

 

본의아니게 두군데에서 

실습을 했기 때문에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다 끝나니 10월이 됐고

이때가 행정처리를 해서 

 

자격증도 신청해야 하고 뭐 

건물도 다 올라왔고 정신없었는데

 

행정같은 부분은 또 선생님께서

제가 시간 될 때 원격으로 계속 

같이 해주셨구요 !

 

이때 정신이 너무 없어서 

노인요양원 설립 및 창업조건을 

갖추느냐고 얼이 빠져있었네요 

 

이게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협회에서 주는건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거든요 

 

빨리 해야 빨리 받으니까 

저야 서두를 수밖에 없었는데 

 

한번에 통과되도록 해주셔서

저는 딱 원하던 시기에 

오픈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벌써 오픈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도 정신이 없는데 

그대로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고

 

아들은 밑에층에서 카페를 하니

겸사겸사 제 일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 이 나이에 이렇게

바쁜 시기를 보낼 수가 있겠습니까

 

작년에 다 공부해서 이렇게 

자격증을 땄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 하면 어려웠고 

이게 과연 될까 고민했으면 

끝까지 고민만 하다 포기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제가 이렇게 성공을 하니 

주변 사람들도 관심을 갖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께 도움 받으라고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뭔가 할 때는 늦은 나이가

없다는 걸 한 번 더 깨달았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제 또래도 많을텐데

퇴직했다고, 사업 망했다고 너무 

 

자신감 잃지 마시고요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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