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기사 응시자격] 자격증 따고 관리자 취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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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나 생산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은

품질경영기사가

가장 메리트 있고,

 

자신의 업무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부분일 텐데요.

 

다만 아무래도 국가가 관리하는

자격이기 때문에

응시자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규정되어있는 조건으로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산업기사]

- 동일 직무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거나

- 관련 전공의 2년제 대학을 졸업 또는 예정자

- 학점은행을 통해 41학점을 이수한 자

 

그리고

[기사]

- 관련 전공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예정자

- 동일 직무에서 4년 이상 경력을 쌓은 분

- 모두 해당이 안 된다면 학은제를 통해 106학점을 

이수해야만 가능해요.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거나,

이직을 위해 새로운 스펙을 

쌓으시려는 분들은 

사실상 첫 번째, 두 번째 조건에

해당하기가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세 번째 방법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조건을 맞추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일 텐데요.

 

조금 생소하시죠?

어떤 제도이기에 

품질경영기사응시자격을 

맞춘다는 걸까요?

 

학점은행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교육제도입니다~

 

따라서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때 필요한 

요건 또한 맞출 수 있는 거죠!

 

 

게다가 

학점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 모두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는 장점, 

 

그리고 노력에 따라 

이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두 번째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학습활동이

학점으로 인정되고 있어

 

수업이 아닌 다른 다양한 방법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2년을 다녀야 2년제 학위를

딸 수 있는 일반적인 대학과 달리

학은제는 온라인 수업과 독학사,

 

테스트 등을

병행하여 최소 2학기, 

길게는 3학기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이용해야지

내가 원하는 기간 안에

품질경영기사응시자격을 맞추고

 

관리자로 승진! 또는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요?

 

실제 김□혁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제 김□혁님의 후기로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제 대학을 나오고

생산직으로 일을 하고 있는

김□혁이라고 합니다.

 

졸업을 했으니 당장에 

돈은 벌어야겠고,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더라고요.

 

가려는 취업처마다

학력을 따지고..

스펙을 따지고..

 

일단 돈이라도 벌자 해서

겨우 들어간 곳이 생산직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남자다보니 

더 험하고 힘든 일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1년, 2년 하다 보니

너무 진이 빠지더라고요.

 

내가 이러다가 쓰러지겠다 

싶은 생각도 매일 들고

오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몸이 편한 곳으로 

이동을 하든,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경쟁력을 쌓고자 

자격증을 따기로 했죠.

 

준비한건 딱 하나였어요.

품질경영기사.

제가 생산직으로 일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게 관리직이었거든요.

 

그 분들이 관리자로 있을 수 

있던 게 이게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시험을 보면 되겠지 싶어

접수를 했는데, 안됐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요건도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동일 분야로 일한 것도 아니었고, 

학력도 안되고.. 포기해야하나 싶었죠.

 

그러다가 찾은게 학은제인데요.

이걸로 학점을 맞추면 

시험 볼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상담을 받았어요.

 

그랬더니 멘토님께서

저는 이미 2년제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에

그때 이수했던 학점을 가져와서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9과목만 들으면

된다고 하셨죠.

 

와 내가 더 좋은 일로

빠지도록 하늘이 돕는구나 하면서

바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응시여건을 맞추기 위해 

시작한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들었던 수업에 이어

9과목만 들으면 조건이

되기 때문에 

엄청 빨리 끝낼 수 있었죠.

 

근데 한 학기에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최대 8과목으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학점은 자격증으로 대체했는데요.

 

그랬더니 

7과목으로 줄어서

15주 만에 모든 수업을 마쳤죠.

 

 

수업은 쉬운 과목만 

들어가서 그런지 

그냥 유튜브 보듯이

후루룩 봤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대학과정이기 때문에

과제와 시험이 있었지만

이건 다 멘토님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셔서 금방 했고요.

 

솔직히 고등학교 나온 분들이라면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품질경영기사응시자격을 맞추고

저는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

회사에 응시했구요.

 

실기야 현장에서 많이 보고

직접 해봤기 때문에

오히려 쉽다고 생각했는데,

 

필기는 아는 내용도 

어려운 단어로 써놔서

조금 헷갈렸죠.

 

그래도 겨우 과락은 면하고 

한 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는 

관리직으로 인사이동을 

하고 싶다고 요청을 했지만

비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이직을 결정했고요.

 

지금은 외국계 화학회사의

품질관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죠.

 

제가 비록 시작은 

남들보다 힘들었지만

더 나은 길을 찾은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다른 것도 준비해서

경쟁력을 더 높일 예정이고요.

앞으로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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