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으로 강사 할 수 있는 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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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라이프 오브 사만다라는

아프리카 치타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감명깊게 

보고 온 학습멘토입니다 :)

 

울음소리가 그렇게 귀여운지도, 

외모만큼이나마 귀여움만 잔뜩 있는지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방송을 보는 제 눈에 잡힌 또다른 것이 있어

공유하고자 왔습니다~

 

그게 바로 현지 가이드이자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마사이족의 언어였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과 촬영팀들이 각국에서 

몰려오면서 공통어인 영어를 쓰고 있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도 인도네시아 부톤섬에 살고있는

찌아찌아족의 공식 언어로 채택되어 있죠 

 

이 뿐만 아니라 다수의 나라가 한국어라는 언어를

공용어 또는 공식 언어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 기쁘기도 하고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세종학당에서는 

한국말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를 전세계 22개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했죠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정보를 찾던 분들이라면 

눈에 딱지 앉을 정도로 보셨겠지만 

 

대중문화의 확산과 한류 열풍 등등으로 외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다보니 

나름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해외취업을 위해 이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국내외적으로 꾸준한 인력확보를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가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지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은 강사로 활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준비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3급의 경우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겪고 

검정시험에 응시, 면접까지 합격을 한다면 

 

바로 자격을 받을 수 있지만 난이도도 높고 

1년에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다는 게 가장 단점이죠

 

다만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40%의 자부담을 제외하고는 국비지원이 가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진행에 있습니다 

 

뭐, 3급도 국내에서는 쓸만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지만 

1급까지 승급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맨 밑에서부터

시작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일 것 같습니다 

 

3->2까지 가는데 2천 시간이라는 실수업경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기간으로는 최소 5년이기 때문에 까마득 합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2급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유라고 한다면 단순 학위과정으로 20% 합격률을

 

자랑하는 시험을 안봐도 되고, 학력도 올리고 

무시험검정발급형 자격이므로 훨씬 효율적이라는 거죠

 

게다가 실습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보니 효율 극대화를 추구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은 말 그대로 학위과정이며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이라는 4년제 학사를 취득한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죠

 

게다가 국립국어원에서도 이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준비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중에서도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 제도를 통해 

과정을 쉽게 이어갈 수 있으니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 분들도 역시나 보다 

효과적으로 취득이 가능합니다 

 

다시 정립해보자면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 학위취득 시 자연스럽게 

자격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실습은 오프라인이지만 이 역시 

직접 어학당이 있는 대학에 가 진행하기 때문에 

교생실습에 걸맞는 커리큘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과정은 출석, 과제, 토론, 중간고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때 학습멘토의 역량을 통해 

문제없이, 차질없이 과정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까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과정을 끝낼 수가 있겠습니다

 

 

 

[실제 박선ㅇ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박선ㅇ이라고 합니다 

고졸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만들고 

계속 백수로 지내온 사람이죠 

 

사실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왔더니 학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해서 

그냥 알바만 전전하던 사람입니다

 

겨우 고졸을 만들었지만 제가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다시 해외로 나가고자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따서 강사가 되기로 했죠 

 

막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제가 나가서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고 

남들보다 영어나 문화적인 부분은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한 직업이구요 

 

겸사겸사 학력개선도 할 수 있다보니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온라인으로 한다고 해서 알바하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엄청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재밌게 하다보니 긴 과정이었지만 

질리지 않게 할 수가 있었구요 

 

사실 한국에서 취업을 했으면 좋겠지만 

여기는 노력 대비 벌이가 별로라서 좀 그랬어요 

 

경력이 쌓이면 계속 페이는 올라간다고 했지만 

시간제나 프리로 뛰어야 하고, 불안정하잖아요

 

근데 해외에서는 무기한 계약직이나 정규로

그야말로 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을 했죠 

 

 

수업 자체는 온라인이었고 컴퓨터로 하다보니

쭉 틀어놓고 밥먹고 다른 일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냥 설렁설렁 들을수가 없었던게

강의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ㅋㅋ

 

그냥 국어선생님이 되는건가 싶었는데 

딱 무슨 영어공부하듯이 한국어를 발음부터 

음운, 교수법 이런거 다 배웠죠 

 

하.. 특히 음운론이 진짜 너무 어려워서 

성적도 안나왔지만 겨우 이수는 했고 흑흑..

 

다행히 실습 선이수과목을 맞춰서 

마지막 학기 때는 교생을 나갔는데

확실히 그냥 이론만 듣던거를 직접 해보니까

별천지더라구요 

 

수업도 직접 짜야하고 진짜 외국인들 상대로

강의 해봐야했고 ㄷㄷ 저는 제가 누구 앞에 서도

떨리는거 하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아니더라고요 

 

무섭고 떨리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해보니 조금씩 자신감은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무사히 다 끝내고 

저는 딱 4년제 학위를 받은 후에 

국립국어원에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신청하고 

받은 순간 떠났습니다 ㅎㅎ

 

사실은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둔 터라 

기간에 맞게 나갈 수 있었어요

 

아직 그냥 강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경력쌓고 학교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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